이번 주 상반기 대기업 공채 시작

입력 2016.02.29 (06:36) 수정 2016.02.29 (0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LG와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갑니다.

올해 초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데 이어 KB손해보험도 보험료를 인상하는 등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2일 LG 그룹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과 SK그룹, 삼성그룹 등이 공채를 시작합니다.

올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인원은 9천 403명으로 지난해보다 4.8%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 현대해상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8% 인상한 데 이어 KB손해보험도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합니다.

KB손해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5%,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3.2%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11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지 않은 곳은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단 두 곳입니다.

시중은행 전세대출에만 적용되던 전세금반환보증이 버팀목대출에도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버팀목대출에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적용한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에 가입해 연간 보증료를 내면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전세금을 모두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 주 상반기 대기업 공채 시작
    • 입력 2016-02-29 06:38:19
    • 수정2016-02-29 08:28: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LG와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갑니다.

올해 초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데 이어 KB손해보험도 보험료를 인상하는 등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2일 LG 그룹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과 SK그룹, 삼성그룹 등이 공채를 시작합니다.

올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인원은 9천 403명으로 지난해보다 4.8%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 현대해상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8% 인상한 데 이어 KB손해보험도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합니다.

KB손해보험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3.5%,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3.2%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11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지 않은 곳은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단 두 곳입니다.

시중은행 전세대출에만 적용되던 전세금반환보증이 버팀목대출에도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버팀목대출에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적용한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에 가입해 연간 보증료를 내면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전세금을 모두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