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 오늘 본회의 처리 ‘불투명’
입력 2016.02.29 (07:11)
수정 2016.02.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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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거구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새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회의에선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의 무제한토론이 계속되고 있어서 오늘 선거법 개정안이 순조롭게 처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소집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의 첫 관문을 넘은 선거구 획정안은 사실상 본회의의 표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마지막 변수는 테러방지법입니다.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수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이거나,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스스로 중단해야 선거법 개정안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무제한 토론은 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엔 이렇다할 여야의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장외공방만 이어갔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허위괴담 유포의 장, 거짓 망언의 장, 야당 릴레이 선거 운동의 장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 정도는 받고,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적 감정에 맞습니다."
선거구 실종 상태를 더 이상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여야가 오늘도 테러방지법 합의에 실패하면 총선 연기까지 검토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선거구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새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회의에선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의 무제한토론이 계속되고 있어서 오늘 선거법 개정안이 순조롭게 처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소집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의 첫 관문을 넘은 선거구 획정안은 사실상 본회의의 표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마지막 변수는 테러방지법입니다.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수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이거나,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스스로 중단해야 선거법 개정안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무제한 토론은 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엔 이렇다할 여야의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장외공방만 이어갔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허위괴담 유포의 장, 거짓 망언의 장, 야당 릴레이 선거 운동의 장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 정도는 받고,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적 감정에 맞습니다."
선거구 실종 상태를 더 이상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여야가 오늘도 테러방지법 합의에 실패하면 총선 연기까지 검토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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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 획정 오늘 본회의 처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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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2-29 0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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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새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회의에선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의 무제한토론이 계속되고 있어서 오늘 선거법 개정안이 순조롭게 처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소집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의 첫 관문을 넘은 선거구 획정안은 사실상 본회의의 표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마지막 변수는 테러방지법입니다.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수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이거나,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스스로 중단해야 선거법 개정안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무제한 토론은 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엔 이렇다할 여야의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장외공방만 이어갔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허위괴담 유포의 장, 거짓 망언의 장, 야당 릴레이 선거 운동의 장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 정도는 받고,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적 감정에 맞습니다."
선거구 실종 상태를 더 이상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여야가 오늘도 테러방지법 합의에 실패하면 총선 연기까지 검토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선거구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새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회의에선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의 무제한토론이 계속되고 있어서 오늘 선거법 개정안이 순조롭게 처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소집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의 첫 관문을 넘은 선거구 획정안은 사실상 본회의의 표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마지막 변수는 테러방지법입니다.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의 수정 요구를 여당이 받아들이거나,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스스로 중단해야 선거법 개정안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무제한 토론은 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엔 이렇다할 여야의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장외공방만 이어갔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허위괴담 유포의 장, 거짓 망언의 장, 야당 릴레이 선거 운동의 장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종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 정도는 받고,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적 감정에 맞습니다."
선거구 실종 상태를 더 이상 지속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여야가 오늘도 테러방지법 합의에 실패하면 총선 연기까지 검토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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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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