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 개장…고궁의 밤 ‘만끽’

입력 2016.03.01 (23:26) 수정 2016.03.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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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올해 첫 창경궁 야간개장이 시작됐습니다.

고궁에서 즐기는 밤 정취는 어떤지... 그 매력을 홍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 멘트>

네, 우리 궁궐은 낮에 봐도 멋있지만 밤에는 더욱 더 독특한 분위기를 내뿜습니다.

오늘 날씨가 쌀쌀했지만, 고궁의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창경궁의 밤은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왕과 왕비가 머물렀던 내전 일대입니다.

창경궁 통명전은 보물로 지정될만큼 상징성이 큰데요.

창경궁은 밤이 깊어지면서 은은한 불빛과 함께 더욱더 고풍스러운 모습을 자아냅니다.

창경궁 야간 개장은 하루에 2천5백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만에 벌써 표가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65살 이상 노인들과 외국인들은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경복궁 야간개장도 시작돼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올해는 매 계절마다 4차례에 걸쳐 야간 고궁 개장이 진행되니까 이번에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다음에 더 따뜻해진 봄날에 다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경궁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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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01 23:28:20
    • 수정2016-03-02 0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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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올해 첫 창경궁 야간개장이 시작됐습니다.

고궁에서 즐기는 밤 정취는 어떤지... 그 매력을 홍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 멘트>

네, 우리 궁궐은 낮에 봐도 멋있지만 밤에는 더욱 더 독특한 분위기를 내뿜습니다.

오늘 날씨가 쌀쌀했지만, 고궁의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창경궁의 밤은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왕과 왕비가 머물렀던 내전 일대입니다.

창경궁 통명전은 보물로 지정될만큼 상징성이 큰데요.

창경궁은 밤이 깊어지면서 은은한 불빛과 함께 더욱더 고풍스러운 모습을 자아냅니다.

창경궁 야간 개장은 하루에 2천5백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만에 벌써 표가 매진됐습니다.

하지만 65살 이상 노인들과 외국인들은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경복궁 야간개장도 시작돼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올해는 매 계절마다 4차례에 걸쳐 야간 고궁 개장이 진행되니까 이번에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다음에 더 따뜻해진 봄날에 다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경궁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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