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삼성 꺾고 4강 진출­…‘KCC 나와라’

입력 2016.03.03 (06:28) 수정 2016.03.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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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가 삼성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삼공사의 4강 상대는 정규리그 1위 KCC 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 전성현의 3점 슛이 연속해서 삼성의 림을 통과합니다.

로드의 기습적인 3점 슛까지, 인삼공사는 장기인 외곽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삼성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습니다.

삼성은 주희정의 3점 슛과, 라틀리프의 골 밑 활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거친 몸싸움이 오가는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는 마지막 순간에 갈렸습니다.

경기종료 30초를 남긴 동점상황, 삼성은 문태영이 넘어져 공격권을 내줬습니다.

인삼공사 이정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른 돌파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인삼공사는 삼성을 85대 83으로 꺾었고,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 : "3승 1패로 서울에서 끝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힘든 상대였지만 저희가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세 시즌 만에 4강에 오른 인삼공사는 오는 7일부터 정규리그 1위 KCC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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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삼성 꺾고 4강 진출­…‘KCC 나와라’
    • 입력 2016-03-03 06:29:07
    • 수정2016-03-03 0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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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가 삼성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삼공사의 4강 상대는 정규리그 1위 KCC 입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 전성현의 3점 슛이 연속해서 삼성의 림을 통과합니다.

로드의 기습적인 3점 슛까지, 인삼공사는 장기인 외곽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삼성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습니다.

삼성은 주희정의 3점 슛과, 라틀리프의 골 밑 활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거친 몸싸움이 오가는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는 마지막 순간에 갈렸습니다.

경기종료 30초를 남긴 동점상황, 삼성은 문태영이 넘어져 공격권을 내줬습니다.

인삼공사 이정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른 돌파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인삼공사는 삼성을 85대 83으로 꺾었고,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 : "3승 1패로 서울에서 끝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힘든 상대였지만 저희가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세 시즌 만에 4강에 오른 인삼공사는 오는 7일부터 정규리그 1위 KCC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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