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신의 원맨쇼!…메시, 26번째 ‘해트트릭’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메시가 3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리그 26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의 첫 골은 라키티치가 터뜨렸습니다.

전반 22분 라요 바예카노 골키퍼의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메시의 원맨쇼.

메시는 전반 23분 네이마르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자신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8분 문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후반 27분, 빠른 드리블과 돌파를 과시하며 3골을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자신의 리그 26번째 해트트릭을 장식했고, 선두 바르셀로나는 5대 1로 이겼습니다.

장하나가 7번 홀에서 긴 퍼팅을 성공시켜 이글을 잡아냅니다.

18번 홀에서는 아쉽게 이글을 놓쳤지만, 2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이미림과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번개같은 레이업과 전매특허인 3점슛.

커리가 33득점을 기록한 골든 스테이트는 과거 시카고 불스와 역대 타이인 홈 4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