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포’

입력 2016.03.07 (07:05) 수정 2016.03.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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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는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2사 만루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는 탬파베이전에서 3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을 1할8푼2리로 끌어올렸습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 경기 타이밍을 맞춰 나가고 싶었고, 그래서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보스턴과의 경기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1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시애틀의 이대호와 텍사스의 추신수도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최지만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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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포’
    • 입력 2016-03-07 07:05:59
    • 수정2016-03-07 09:29:07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박병호는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2사 만루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는 탬파베이전에서 3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을 1할8푼2리로 끌어올렸습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 경기 타이밍을 맞춰 나가고 싶었고, 그래서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보스턴과의 경기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1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시애틀의 이대호와 텍사스의 추신수도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최지만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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