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초신성’ 윤성모,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입력 2016.03.08 (08:23) 수정 2016.03.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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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할리우드 스타 엑스맨의 휴 잭맨과 킹스맨의 태론 에거튼이 영화 홍보차 내한했습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임원이 됐다고 합니다.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 씨가 어제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새벽 1시 2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몬 윤성모 씨!

<녹취> 장종태(송파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 "순찰을 돌고 있는데 불법 유턴을 하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계속 경고 방송을 하면서 정지 명령을 내렸는데 서지를 않고 도주를 더 하다가, 한 1.3km 정도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그 가로등을 들이박고 1차 사고를 내고..."

당시 윤성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윤성모 씨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이후 필요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다시 불거진 연예인 음주운전 문제!

대중의 관심이 스타들인 만큼 더욱 본보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맨 중의 맨! ‘엑스맨’의 휴 잭맨과 ‘킹스맨’의 태론 에거튼이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독수리 에디’는 ‘스키 점프’를 소재로 한 유쾌한 영화인데요.

<녹취> 덱스터 플레처(감독) : "제가 그 ‘국가대표’를 봤습니다. 이 스키점프와 관련돼서 다른 영화가 어떤 건지를 한번 찾아봤더니 유일하더라고요. 그 영화를 보니까 굉장히 수준이 높았습니다."

<녹취> 휴 잭맨(배우) : "2년 후에 한국에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한국 분들도 직접 가셔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웅장하고 멋지고 흥분되는 스포츠인지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2009년, 서울 홍보 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연이 깊은 휴 잭맨과,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태론 에거튼.

<녹취> 휴 잭맨(배우) : "안녕하세요. 서울."

<녹취> 태론 에거튼(배우) : "모두들 안녕하세요. 여기 오게 돼서 정말 흥분되고요. 모두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저녁 마련된,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두 사람이 열연한 영화 ‘독수리 에디’는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입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 아주 오랜만인 것 같아서 저도 조금 떨려요. 조금 더 달라지고 새로워진 저 이영애의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고요."

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 협회는 지난 1971년, 초대회장 이순재 씨를 중심으로 최불암 씨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연기자 모임인데요.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동근 씨의 제안으로 이사직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영애 씨.

소속사 측은 “첫 드라마 데뷔작에서 만난 유동근 씨뿐 아니라 전인화 씨와도 막역한 사이라 고심 끝에 이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영애 씨는, 이사진으로 위촉된 견미리, 송일국 씨 등과 함께 “방송 연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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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초신성’ 윤성모,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 입력 2016-03-08 08:27:21
    • 수정2016-03-08 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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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엑스맨의 휴 잭맨과 킹스맨의 태론 에거튼이 영화 홍보차 내한했습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임원이 됐다고 합니다.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 씨가 어제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새벽 1시 2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몬 윤성모 씨!

<녹취> 장종태(송파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 "순찰을 돌고 있는데 불법 유턴을 하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계속 경고 방송을 하면서 정지 명령을 내렸는데 서지를 않고 도주를 더 하다가, 한 1.3km 정도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그 가로등을 들이박고 1차 사고를 내고..."

당시 윤성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윤성모 씨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이후 필요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다시 불거진 연예인 음주운전 문제!

대중의 관심이 스타들인 만큼 더욱 본보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맨 중의 맨! ‘엑스맨’의 휴 잭맨과 ‘킹스맨’의 태론 에거튼이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독수리 에디’는 ‘스키 점프’를 소재로 한 유쾌한 영화인데요.

<녹취> 덱스터 플레처(감독) : "제가 그 ‘국가대표’를 봤습니다. 이 스키점프와 관련돼서 다른 영화가 어떤 건지를 한번 찾아봤더니 유일하더라고요. 그 영화를 보니까 굉장히 수준이 높았습니다."

<녹취> 휴 잭맨(배우) : "2년 후에 한국에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한국 분들도 직접 가셔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웅장하고 멋지고 흥분되는 스포츠인지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2009년, 서울 홍보 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연이 깊은 휴 잭맨과,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태론 에거튼.

<녹취> 휴 잭맨(배우) : "안녕하세요. 서울."

<녹취> 태론 에거튼(배우) : "모두들 안녕하세요. 여기 오게 돼서 정말 흥분되고요. 모두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저녁 마련된,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두 사람이 열연한 영화 ‘독수리 에디’는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입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 아주 오랜만인 것 같아서 저도 조금 떨려요. 조금 더 달라지고 새로워진 저 이영애의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고요."

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 협회는 지난 1971년, 초대회장 이순재 씨를 중심으로 최불암 씨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연기자 모임인데요.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동근 씨의 제안으로 이사직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영애 씨.

소속사 측은 “첫 드라마 데뷔작에서 만난 유동근 씨뿐 아니라 전인화 씨와도 막역한 사이라 고심 끝에 이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영애 씨는, 이사진으로 위촉된 견미리, 송일국 씨 등과 함께 “방송 연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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