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프랑스 대표팀 입국
입력 2002.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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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개막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 대표팀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먼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술의 축구나라 프랑스가 월드컵 개막을 6일 앞두고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일본에서 1차 훈련을 마치고 우리나라에 온 프랑스는 이미 시차적응이 끝난 듯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은 300여 환영객들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입국한 프랑스 대표팀 본진은 로저 르메르 감독과 선수 23명, 임원 등 모두 44명.
우승후보가 입국하면서 공항 입국장은 미국팀 때 못지않은 삼엄한 경비와 취재진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베르베케(프랑스축구협회 부회장): 선수단과 함께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쁩니다.
⊙기자: 일부 환영객들은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며 프랑스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송은숙(축구팬): 결승전에서 한국과 붙지 않을까요.
기대합니다.
⊙기자: 그러나 프랑스 대표팀은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를 사절하고 곧바로 숙소인 워커힐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32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는 오는 31일 세네갈과 개막전을 치르며 한일 월드컵의 문을 열게 됩니다.
저녁 7시부터 비공개로 국내 훈련을 시작한 프랑스는 개막전에 앞서 내일 우리나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오늘은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 대표팀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먼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술의 축구나라 프랑스가 월드컵 개막을 6일 앞두고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일본에서 1차 훈련을 마치고 우리나라에 온 프랑스는 이미 시차적응이 끝난 듯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은 300여 환영객들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입국한 프랑스 대표팀 본진은 로저 르메르 감독과 선수 23명, 임원 등 모두 44명.
우승후보가 입국하면서 공항 입국장은 미국팀 때 못지않은 삼엄한 경비와 취재진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베르베케(프랑스축구협회 부회장): 선수단과 함께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쁩니다.
⊙기자: 일부 환영객들은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며 프랑스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송은숙(축구팬): 결승전에서 한국과 붙지 않을까요.
기대합니다.
⊙기자: 그러나 프랑스 대표팀은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를 사절하고 곧바로 숙소인 워커힐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32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는 오는 31일 세네갈과 개막전을 치르며 한일 월드컵의 문을 열게 됩니다.
저녁 7시부터 비공개로 국내 훈련을 시작한 프랑스는 개막전에 앞서 내일 우리나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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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프랑스 대표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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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개막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 대표팀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먼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술의 축구나라 프랑스가 월드컵 개막을 6일 앞두고 마침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일본에서 1차 훈련을 마치고 우리나라에 온 프랑스는 이미 시차적응이 끝난 듯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은 300여 환영객들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입국한 프랑스 대표팀 본진은 로저 르메르 감독과 선수 23명, 임원 등 모두 44명.
우승후보가 입국하면서 공항 입국장은 미국팀 때 못지않은 삼엄한 경비와 취재진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베르베케(프랑스축구협회 부회장): 선수단과 함께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쁩니다.
⊙기자: 일부 환영객들은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며 프랑스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송은숙(축구팬): 결승전에서 한국과 붙지 않을까요.
기대합니다.
⊙기자: 그러나 프랑스 대표팀은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를 사절하고 곧바로 숙소인 워커힐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32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는 오는 31일 세네갈과 개막전을 치르며 한일 월드컵의 문을 열게 됩니다.
저녁 7시부터 비공개로 국내 훈련을 시작한 프랑스는 개막전에 앞서 내일 우리나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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