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국경 지대 총격전…민간인 등 50여 명 사망

입력 2016.03.08 (23:23) 수정 2016.03.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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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튀니지에서 정부군과 무장 세력 사이에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리비아와 접경한 튀니지의 작은 마을인데요.

군사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입니다

튀니지 군인과 특수경찰이 경찰서와 군사시설에 침투한 무장 세력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총탄을 주고받으며 한 시간 넘게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튀니지 당국은 리비아에 거점을 구축한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튀니지로 세력 확장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일대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고 리비아와 국경은 봉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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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3-09 0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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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에서 정부군과 무장 세력 사이에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리비아와 접경한 튀니지의 작은 마을인데요.

군사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입니다

튀니지 군인과 특수경찰이 경찰서와 군사시설에 침투한 무장 세력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총탄을 주고받으며 한 시간 넘게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튀니지 당국은 리비아에 거점을 구축한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튀니지로 세력 확장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일대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고 리비아와 국경은 봉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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