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진주 31도 기록
입력 2002.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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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경남 진주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류해남 기자입니다.
⊙기자: 내리쬐는 햇빛을 막기 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도 도시의 열기를 막지는 못합니다.
빙과와 음료수를 먹어봐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은 강물에 발을 담궈봅니다.
불타는 태양은 오후 늦게까지도 맹위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 속으로 숨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경남 진주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정용(부산시 주례3동):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해가 질 때쯤 나왔는데도 많이 덥네요
⊙이은진: 많이 더운데요.
⊙조아름: 짜증날 정도로 더워요.
⊙이은진: 찜찌러온 것 같이.
⊙기자: 경남 합천이 30.8도, 대구 30.7도, 경북 영천 30.1도 등 오늘 대다수 남부지방이 30도 가까운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대는 이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는 이 같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류해남 기자입니다.
⊙기자: 내리쬐는 햇빛을 막기 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도 도시의 열기를 막지는 못합니다.
빙과와 음료수를 먹어봐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은 강물에 발을 담궈봅니다.
불타는 태양은 오후 늦게까지도 맹위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 속으로 숨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경남 진주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정용(부산시 주례3동):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해가 질 때쯤 나왔는데도 많이 덥네요
⊙이은진: 많이 더운데요.
⊙조아름: 짜증날 정도로 더워요.
⊙이은진: 찜찌러온 것 같이.
⊙기자: 경남 합천이 30.8도, 대구 30.7도, 경북 영천 30.1도 등 오늘 대다수 남부지방이 30도 가까운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대는 이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는 이 같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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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여름, 진주 31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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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경남 진주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습니다.
류해남 기자입니다.
⊙기자: 내리쬐는 햇빛을 막기 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연신 부채질을 해도 도시의 열기를 막지는 못합니다.
빙과와 음료수를 먹어봐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은 강물에 발을 담궈봅니다.
불타는 태양은 오후 늦게까지도 맹위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 속으로 숨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경남 진주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정용(부산시 주례3동):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해가 질 때쯤 나왔는데도 많이 덥네요
⊙이은진: 많이 더운데요.
⊙조아름: 짜증날 정도로 더워요.
⊙이은진: 찜찌러온 것 같이.
⊙기자: 경남 합천이 30.8도, 대구 30.7도, 경북 영천 30.1도 등 오늘 대다수 남부지방이 30도 가까운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대는 이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는 이 같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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