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미사일 발사실험 성공

입력 2002.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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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지역에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가 최대 사거리가 2000km에 이르고 핵탄두를 장착 운반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월드컵 개폐막식을 전후해 양국을 오가며 두 차례 갖기로 했던 정상회담을 일본에서 한 차례만 갖기로 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오늘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 저수지에서 바지선의 가스가 폭발해 이 회사 상무 57살 홍영길 씨 등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넷 업체 대표 40살 김 모씨가 백화점 상품권을 값싸게 팔겠다며 네티즌 수백 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챙긴 뒤 달아났습니다.
충북 청원군 북암리 남성골 유적에서 3세기에서 5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계 유적이 발굴됐다고 충북대 박물관 발굴팀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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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미사일 발사실험 성공
    • 입력 2002-05-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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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지역에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가 최대 사거리가 2000km에 이르고 핵탄두를 장착 운반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월드컵 개폐막식을 전후해 양국을 오가며 두 차례 갖기로 했던 정상회담을 일본에서 한 차례만 갖기로 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오늘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 저수지에서 바지선의 가스가 폭발해 이 회사 상무 57살 홍영길 씨 등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넷 업체 대표 40살 김 모씨가 백화점 상품권을 값싸게 팔겠다며 네티즌 수백 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챙긴 뒤 달아났습니다. 충북 청원군 북암리 남성골 유적에서 3세기에서 5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계 유적이 발굴됐다고 충북대 박물관 발굴팀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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