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의 예선 두번째이자 우리나라가 1승 상대로 삼고 있는 미국 대표팀이 오늘부터 미사리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팀에 대한 철통보호는 어제 입국 때 이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숙소에서 훈련장까지 경찰 경계와 철저한 취재진 검문검색이 예외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훈련분위기는 무척 밝았습니다.
간판스타 스튜어트와 도노반을 비롯한 선수 전원이 가볍게 몸을 풀며 첫 적응훈련을 펼쳤습니다.
34살의 주전 수비수 아구스만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당한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예선경기일 전날만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매일 오전 훈련만 실시할 예정입니다.
선수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가운데 마무리 훈련의 질적 성과를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어니 스튜어트(미국대표팀 미드필더): 훈련장뿐만 아니라 호텔 시설들이 모두 훌륭합니다.
⊙기자: 아레나 감독은 당분간 모든 훈련의 초점은 첫경기인 포르투갈전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과 장마철 수중전 대비책에 대한 질문에는 우회적이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브루스 아레나(미국대표팀 감독): 폭우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우리는 매일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대표팀 코치진은 내일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평가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전력분석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팀에 대한 철통보호는 어제 입국 때 이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숙소에서 훈련장까지 경찰 경계와 철저한 취재진 검문검색이 예외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훈련분위기는 무척 밝았습니다.
간판스타 스튜어트와 도노반을 비롯한 선수 전원이 가볍게 몸을 풀며 첫 적응훈련을 펼쳤습니다.
34살의 주전 수비수 아구스만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당한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예선경기일 전날만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매일 오전 훈련만 실시할 예정입니다.
선수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가운데 마무리 훈련의 질적 성과를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어니 스튜어트(미국대표팀 미드필더): 훈련장뿐만 아니라 호텔 시설들이 모두 훌륭합니다.
⊙기자: 아레나 감독은 당분간 모든 훈련의 초점은 첫경기인 포르투갈전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과 장마철 수중전 대비책에 대한 질문에는 우회적이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브루스 아레나(미국대표팀 감독): 폭우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우리는 매일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대표팀 코치진은 내일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평가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전력분석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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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표팀, 적응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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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의 예선 두번째이자 우리나라가 1승 상대로 삼고 있는 미국 대표팀이 오늘부터 미사리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팀에 대한 철통보호는 어제 입국 때 이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숙소에서 훈련장까지 경찰 경계와 철저한 취재진 검문검색이 예외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훈련분위기는 무척 밝았습니다.
간판스타 스튜어트와 도노반을 비롯한 선수 전원이 가볍게 몸을 풀며 첫 적응훈련을 펼쳤습니다.
34살의 주전 수비수 아구스만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당한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예선경기일 전날만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매일 오전 훈련만 실시할 예정입니다.
선수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가운데 마무리 훈련의 질적 성과를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어니 스튜어트(미국대표팀 미드필더): 훈련장뿐만 아니라 호텔 시설들이 모두 훌륭합니다.
⊙기자: 아레나 감독은 당분간 모든 훈련의 초점은 첫경기인 포르투갈전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과 장마철 수중전 대비책에 대한 질문에는 우회적이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브루스 아레나(미국대표팀 감독): 폭우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우리는 매일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미국 대표팀 코치진은 내일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평가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전력분석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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