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대표팀, 연습경기 진땀
입력 2002.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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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본선을 위해 입국한 각국 대표팀이 속속 국내 프로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최종 전력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송재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월드컵 진출국이 국내 프로팀에게 쩔쩔맨 하루였습니다.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를 세네갈은 포항의 탄탄한 조직력에 막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세네갈은 엘 하지 디우프와 콜리 등 주전 대부분을 빼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언론을 차단한 채 비공개로 울산과 평가전을 가진 스페인은 주전멤버를 출전시키고도 예상 밖의 고전 끝에 1:0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자: 차기 FIFA회장 자리를 놓고 블래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하야투 아프리카 축구연맹 회장이 입국했습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하야투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라울(스페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는 반드시 쟁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 우승입니다.
⊙하야투(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 블래터 지지 세력이 100명이라면 저는 101명입니다.
⊙기자: 하야투는 또 아시아의 본선 출전권을 5장까지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터키 대표팀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하카스쿨을 비롯한 선수단 47명은 곧바로 훈련캠프인 울산으로 이동해 휴식없이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송재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월드컵 진출국이 국내 프로팀에게 쩔쩔맨 하루였습니다.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를 세네갈은 포항의 탄탄한 조직력에 막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세네갈은 엘 하지 디우프와 콜리 등 주전 대부분을 빼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언론을 차단한 채 비공개로 울산과 평가전을 가진 스페인은 주전멤버를 출전시키고도 예상 밖의 고전 끝에 1:0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자: 차기 FIFA회장 자리를 놓고 블래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하야투 아프리카 축구연맹 회장이 입국했습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하야투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라울(스페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는 반드시 쟁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 우승입니다.
⊙하야투(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 블래터 지지 세력이 100명이라면 저는 101명입니다.
⊙기자: 하야투는 또 아시아의 본선 출전권을 5장까지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터키 대표팀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하카스쿨을 비롯한 선수단 47명은 곧바로 훈련캠프인 울산으로 이동해 휴식없이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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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본선을 위해 입국한 각국 대표팀이 속속 국내 프로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최종 전력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송재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월드컵 진출국이 국내 프로팀에게 쩔쩔맨 하루였습니다.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를 세네갈은 포항의 탄탄한 조직력에 막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세네갈은 엘 하지 디우프와 콜리 등 주전 대부분을 빼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언론을 차단한 채 비공개로 울산과 평가전을 가진 스페인은 주전멤버를 출전시키고도 예상 밖의 고전 끝에 1:0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자: 차기 FIFA회장 자리를 놓고 블래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하야투 아프리카 축구연맹 회장이 입국했습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하야투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라울(스페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는 반드시 쟁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 우승입니다.
⊙하야투(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 블래터 지지 세력이 100명이라면 저는 101명입니다.
⊙기자: 하야투는 또 아시아의 본선 출전권을 5장까지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터키 대표팀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하카스쿨을 비롯한 선수단 47명은 곧바로 훈련캠프인 울산으로 이동해 휴식없이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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