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에 일본 즉각 항의
입력 2016.03.10 (12:02)
수정 2016.03.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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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일본이 북한에 즉각 항의했습니다.
미국도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이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항의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시카와 유엔 주재 일본 대사도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것이 확인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상은 특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두 발 모두 스커드미사일일 수 있다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나카타니(일본 방위상) :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한미 훈련 등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그러나 철저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는 아베 총리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 국장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일본이 북한에 즉각 항의했습니다.
미국도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이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항의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시카와 유엔 주재 일본 대사도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것이 확인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상은 특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두 발 모두 스커드미사일일 수 있다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나카타니(일본 방위상) :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한미 훈련 등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그러나 철저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는 아베 총리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 국장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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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미사일 발사에 일본 즉각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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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12:02:50
- 수정2016-03-10 12:19:50
<앵커 멘트>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일본이 북한에 즉각 항의했습니다.
미국도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이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항의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시카와 유엔 주재 일본 대사도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것이 확인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상은 특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두 발 모두 스커드미사일일 수 있다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나카타니(일본 방위상) :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한미 훈련 등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그러나 철저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는 아베 총리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 국장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일본이 북한에 즉각 항의했습니다.
미국도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이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항의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시카와 유엔 주재 일본 대사도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것이 확인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상은 특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두 발 모두 스커드미사일일 수 있다면서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녹취> 나카타니(일본 방위상) :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한미 훈련 등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그러나 철저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라는 아베 총리의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 국장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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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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