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250km’ 고속도로 폭주 레이스
입력 2016.03.10 (12:21)
수정 2016.03.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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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고 시속 250km로 달리면서 차선을 넘나드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다가 사고까지 났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제차들이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마구잡이로 차선을 넘나들면서 아슬아슬하게 앞 차를 추월한 뒤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겁니다.
위험천만한 외제차들의 폭주 경쟁은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불법 경주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외제차 동호회 회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7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고속도로까지 일부 차선을 가로막고 불법 경주를 하며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고 시속 250km까지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경주에 가담한 한 외제차는 급제동을 해 다른 운전자와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경주를 하던 회원들끼리 고의 사고를 낸 뒤, 경주와 관련없이 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고 시속 250km로 달리면서 차선을 넘나드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다가 사고까지 났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제차들이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마구잡이로 차선을 넘나들면서 아슬아슬하게 앞 차를 추월한 뒤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겁니다.
위험천만한 외제차들의 폭주 경쟁은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불법 경주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외제차 동호회 회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7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고속도로까지 일부 차선을 가로막고 불법 경주를 하며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고 시속 250km까지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경주에 가담한 한 외제차는 급제동을 해 다른 운전자와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경주를 하던 회원들끼리 고의 사고를 낸 뒤, 경주와 관련없이 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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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시속 250km’ 고속도로 폭주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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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12:22:06
- 수정2016-03-10 12:29:39
<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고 시속 250km로 달리면서 차선을 넘나드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다가 사고까지 났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제차들이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마구잡이로 차선을 넘나들면서 아슬아슬하게 앞 차를 추월한 뒤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겁니다.
위험천만한 외제차들의 폭주 경쟁은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불법 경주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외제차 동호회 회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7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고속도로까지 일부 차선을 가로막고 불법 경주를 하며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고 시속 250km까지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경주에 가담한 한 외제차는 급제동을 해 다른 운전자와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경주를 하던 회원들끼리 고의 사고를 낸 뒤, 경주와 관련없이 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고 시속 250km로 달리면서 차선을 넘나드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다가 사고까지 났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제차들이 줄지어 도로를 달립니다.
마구잡이로 차선을 넘나들면서 아슬아슬하게 앞 차를 추월한 뒤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불법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겁니다.
위험천만한 외제차들의 폭주 경쟁은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불법 경주를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외제차 동호회 회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7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고속도로까지 일부 차선을 가로막고 불법 경주를 하며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고 시속 250km까지 질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경주에 가담한 한 외제차는 급제동을 해 다른 운전자와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경주를 하던 회원들끼리 고의 사고를 낸 뒤, 경주와 관련없이 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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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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