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수칙 1호 “과식하지 마세요”
입력 2016.03.10 (12:22)
수정 2016.03.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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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인 세명 중 한명이 평생 한번은 걸리는 병, 바로 암 입니다.
2013년 한해 동안만 약 22만 5천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누구도 그저 '남 얘기'라고 마음 놓을 수 없는 병인 셈이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을 순위별로 알아볼까요?
갑상샘 암이 1위입니다.
그 뒤를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은 대장암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적으로 봐도 1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 암 예방학회가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예방 수칙을 처음으로 마련했는데요,
전문가들이 권고한 첫번째 수칙은 무엇일까요?
뜻밖에 술, 담배 얘기도, 육류 섭취 얘기도 아니고 과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죠.
백미 대신 잡곡밥 섭취하기, 또 채소 자주 먹기 과일 적정량 섭취 등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상할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고기와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해라, 고기 태우지 마라, 음주를 줄여라 같은 항목이죠.
이 밖에도 몸을 자주, 많이 움직이란 조언도 있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활발하게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0%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잖아"라는 생각도 들지만, 암 예방이라는 게 결국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점, 또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한국인 세명 중 한명이 평생 한번은 걸리는 병, 바로 암 입니다.
2013년 한해 동안만 약 22만 5천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누구도 그저 '남 얘기'라고 마음 놓을 수 없는 병인 셈이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을 순위별로 알아볼까요?
갑상샘 암이 1위입니다.
그 뒤를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은 대장암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적으로 봐도 1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 암 예방학회가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예방 수칙을 처음으로 마련했는데요,
전문가들이 권고한 첫번째 수칙은 무엇일까요?
뜻밖에 술, 담배 얘기도, 육류 섭취 얘기도 아니고 과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죠.
백미 대신 잡곡밥 섭취하기, 또 채소 자주 먹기 과일 적정량 섭취 등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상할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고기와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해라, 고기 태우지 마라, 음주를 줄여라 같은 항목이죠.
이 밖에도 몸을 자주, 많이 움직이란 조언도 있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활발하게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0%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잖아"라는 생각도 들지만, 암 예방이라는 게 결국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점, 또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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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예방수칙 1호 “과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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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12:23:52
- 수정2016-03-10 12:30:55
<앵커 멘트>
한국인 세명 중 한명이 평생 한번은 걸리는 병, 바로 암 입니다.
2013년 한해 동안만 약 22만 5천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누구도 그저 '남 얘기'라고 마음 놓을 수 없는 병인 셈이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을 순위별로 알아볼까요?
갑상샘 암이 1위입니다.
그 뒤를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은 대장암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적으로 봐도 1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 암 예방학회가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예방 수칙을 처음으로 마련했는데요,
전문가들이 권고한 첫번째 수칙은 무엇일까요?
뜻밖에 술, 담배 얘기도, 육류 섭취 얘기도 아니고 과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죠.
백미 대신 잡곡밥 섭취하기, 또 채소 자주 먹기 과일 적정량 섭취 등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상할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고기와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해라, 고기 태우지 마라, 음주를 줄여라 같은 항목이죠.
이 밖에도 몸을 자주, 많이 움직이란 조언도 있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활발하게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0%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잖아"라는 생각도 들지만, 암 예방이라는 게 결국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점, 또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한국인 세명 중 한명이 평생 한번은 걸리는 병, 바로 암 입니다.
2013년 한해 동안만 약 22만 5천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누구도 그저 '남 얘기'라고 마음 놓을 수 없는 병인 셈이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을 순위별로 알아볼까요?
갑상샘 암이 1위입니다.
그 뒤를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은 대장암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적으로 봐도 1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 암 예방학회가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예방 수칙을 처음으로 마련했는데요,
전문가들이 권고한 첫번째 수칙은 무엇일까요?
뜻밖에 술, 담배 얘기도, 육류 섭취 얘기도 아니고 과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죠.
백미 대신 잡곡밥 섭취하기, 또 채소 자주 먹기 과일 적정량 섭취 등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상할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고기와 육가공식품은 적정량만 섭취해라, 고기 태우지 마라, 음주를 줄여라 같은 항목이죠.
이 밖에도 몸을 자주, 많이 움직이란 조언도 있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활발하게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20%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잖아"라는 생각도 들지만, 암 예방이라는 게 결국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점, 또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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