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병헌·여진구 등 대세스타들 영화제 총출동

입력 2016.03.11 (08:24) 수정 2016.03.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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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현빈 씨가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합니다.

드라마 '장영실'이 일본을 비롯해 총 12개 국에 수출을 확정 지었다고 하고요.

배우 이병헌, 여진구, 설현 씨가 한 패션 잡지가 주최하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병헌! 여진구! 설현! 어제저녁, 연예계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패션 잡지가 주최하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건데요.

영화계 행사에 빠지지 않는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물론, 지진희, 소유진, 이윤지 씨 등 많은 배우들이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국내 첫 공식행사로 영화제에 참석한 이병헌 씨와 추운 날씨에도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설현 씨에게 많은 시선이 쏠렸는데요.

그리고, 올해로 성인이 된 여진구 씨! 이제 제법 청년티가 나는 것 같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배우 현빈 씨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녹취> 현빈(배우) : "이것이 너희가 바라는 세상이냐?"

비운의 왕, 정조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 형사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룰 영화 ‘공조’

그간 까칠한 도시 남자를 주로 연기해 온 현빈 씨가 선보일 북한 형사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빈 씨 소속사 측은 “현빈 씨가 북한말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준비해 왔고, 강도 높은 액션 신들도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작품에 들어가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유해진, 김주혁 씨 등 충무로 대표 배우와 소녀시대 윤아 씨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는 올겨울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장영실’이 일본에 수출됩니다.

배우 송일국-김상경 씨가 열연하고 있는 드라마 ‘장영실’은 그동안 사극에서 다루지 않았던 과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인데요.

<녹취> 송일국(배우) :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며, 시각이 알고 싶을 때 마음대로 알 수 있는 시계를 만들어 나눠주고 싶습니다."

<녹취> 김상경(배우) : "음, 참으로 좋은 생각이다."

KBS 대하드라마의 일본수출은 2007년 ‘대조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방송된 ‘징비록’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많은 사극들 중, ‘장영실’이 일본에 수출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전제연(팀장/KBS 콘텐츠사업부) : "신분제도의 모순 등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가 되는 주인공 장영실의 일대기는 일본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공 스토리이고요."

다른 대하사극과 달리, 총 24부작으로 제작된 ‘미니 사극’이라는 점 역시, ‘장영실’의 인기 요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는 ‘장영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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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1 08:29:08
    • 수정2016-03-11 0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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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현빈 씨가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합니다.

드라마 '장영실'이 일본을 비롯해 총 12개 국에 수출을 확정 지었다고 하고요.

배우 이병헌, 여진구, 설현 씨가 한 패션 잡지가 주최하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병헌! 여진구! 설현! 어제저녁, 연예계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패션 잡지가 주최하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건데요.

영화계 행사에 빠지지 않는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물론, 지진희, 소유진, 이윤지 씨 등 많은 배우들이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국내 첫 공식행사로 영화제에 참석한 이병헌 씨와 추운 날씨에도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설현 씨에게 많은 시선이 쏠렸는데요.

그리고, 올해로 성인이 된 여진구 씨! 이제 제법 청년티가 나는 것 같죠?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

배우 현빈 씨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녹취> 현빈(배우) : "이것이 너희가 바라는 세상이냐?"

비운의 왕, 정조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 형사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룰 영화 ‘공조’

그간 까칠한 도시 남자를 주로 연기해 온 현빈 씨가 선보일 북한 형사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빈 씨 소속사 측은 “현빈 씨가 북한말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준비해 왔고, 강도 높은 액션 신들도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작품에 들어가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유해진, 김주혁 씨 등 충무로 대표 배우와 소녀시대 윤아 씨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는 올겨울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장영실’이 일본에 수출됩니다.

배우 송일국-김상경 씨가 열연하고 있는 드라마 ‘장영실’은 그동안 사극에서 다루지 않았던 과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인데요.

<녹취> 송일국(배우) :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며, 시각이 알고 싶을 때 마음대로 알 수 있는 시계를 만들어 나눠주고 싶습니다."

<녹취> 김상경(배우) : "음, 참으로 좋은 생각이다."

KBS 대하드라마의 일본수출은 2007년 ‘대조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방송된 ‘징비록’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많은 사극들 중, ‘장영실’이 일본에 수출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전제연(팀장/KBS 콘텐츠사업부) : "신분제도의 모순 등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가 되는 주인공 장영실의 일대기는 일본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공 스토리이고요."

다른 대하사극과 달리, 총 24부작으로 제작된 ‘미니 사극’이라는 점 역시, ‘장영실’의 인기 요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는 ‘장영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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