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김신욱 결승골…전북 개막 승리 견인
입력 2016.03.12 (21:29)
수정 2016.03.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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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화려하게 막을 올려 8개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우승후보 전북이 이적생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서울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전북 대 서울 [개막전 다시 보기]
<리포트>
후반 17분 서울 수비수가 이동국을 견제한 사이 김신욱이 돌아들어갑니다.
이적생 김신욱은 헤딩 골로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1대 0으로 이겨 5년 연속 개막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 1호 축포는 김두현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성남의 김두현은 하프라인부터 20여미터를 질주한 뒤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성남은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산뜻하게 출발해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성남) : "많은 준비를 했고 올 시즌 남다르게 준비를 했는데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기분이 좋아요."
광주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이 전 후반 1골씩 혼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포항은 후반 42분과 45분 2골을 넣어 극적으로 2대 2 동점을 만듭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47분 황지수가 대역전 골까지 넣어 승리를 눈 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이 8분이 넘어갈 무렵 광주가 페널티킥을 얻어 100분에 가까운 대접전은 3대 3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K리그 개막전에는 전주에 3만 2천명이 입장한 것을 비롯해, 3개 구장에 6만 명 가까운 구름 관중이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가 화려하게 막을 올려 8개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우승후보 전북이 이적생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서울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전북 대 서울 [개막전 다시 보기]
<리포트>
후반 17분 서울 수비수가 이동국을 견제한 사이 김신욱이 돌아들어갑니다.
이적생 김신욱은 헤딩 골로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1대 0으로 이겨 5년 연속 개막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 1호 축포는 김두현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성남의 김두현은 하프라인부터 20여미터를 질주한 뒤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성남은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산뜻하게 출발해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성남) : "많은 준비를 했고 올 시즌 남다르게 준비를 했는데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기분이 좋아요."
광주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이 전 후반 1골씩 혼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포항은 후반 42분과 45분 2골을 넣어 극적으로 2대 2 동점을 만듭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47분 황지수가 대역전 골까지 넣어 승리를 눈 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이 8분이 넘어갈 무렵 광주가 페널티킥을 얻어 100분에 가까운 대접전은 3대 3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K리그 개막전에는 전주에 3만 2천명이 입장한 것을 비롯해, 3개 구장에 6만 명 가까운 구름 관중이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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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생 김신욱 결승골…전북 개막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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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2 21:29:57
- 수정2016-03-12 21:59:48
![](/data/news/2016/03/12/3247298_4b1.jpg)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화려하게 막을 올려 8개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우승후보 전북이 이적생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서울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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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후반 17분 서울 수비수가 이동국을 견제한 사이 김신욱이 돌아들어갑니다.
이적생 김신욱은 헤딩 골로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1대 0으로 이겨 5년 연속 개막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 1호 축포는 김두현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성남의 김두현은 하프라인부터 20여미터를 질주한 뒤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성남은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산뜻하게 출발해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성남) : "많은 준비를 했고 올 시즌 남다르게 준비를 했는데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기분이 좋아요."
광주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이 전 후반 1골씩 혼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포항은 후반 42분과 45분 2골을 넣어 극적으로 2대 2 동점을 만듭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47분 황지수가 대역전 골까지 넣어 승리를 눈 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이 8분이 넘어갈 무렵 광주가 페널티킥을 얻어 100분에 가까운 대접전은 3대 3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K리그 개막전에는 전주에 3만 2천명이 입장한 것을 비롯해, 3개 구장에 6만 명 가까운 구름 관중이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가 화려하게 막을 올려 8개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우승후보 전북이 이적생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서울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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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7분 서울 수비수가 이동국을 견제한 사이 김신욱이 돌아들어갑니다.
이적생 김신욱은 헤딩 골로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1대 0으로 이겨 5년 연속 개막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올 시즌 개막 1호 축포는 김두현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성남의 김두현은 하프라인부터 20여미터를 질주한 뒤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성남은 수원을 2대 0으로 이겨 산뜻하게 출발해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성남) : "많은 준비를 했고 올 시즌 남다르게 준비를 했는데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기분이 좋아요."
광주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이 전 후반 1골씩 혼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 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포항은 후반 42분과 45분 2골을 넣어 극적으로 2대 2 동점을 만듭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47분 황지수가 대역전 골까지 넣어 승리를 눈 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이 8분이 넘어갈 무렵 광주가 페널티킥을 얻어 100분에 가까운 대접전은 3대 3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K리그 개막전에는 전주에 3만 2천명이 입장한 것을 비롯해, 3개 구장에 6만 명 가까운 구름 관중이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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