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비교적 포근…곳곳 미세먼지 주의

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봄 기운이 차차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고, 목요일에는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근해지는 날씨에 야외 활동 계획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미세 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 된 가운데 대부분 지방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2도, 대전은 13도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도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북한지역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걸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