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목숨 걸고 즐기는 축제…도대체 왜? 외

스페인 전통축제인 산 페르민 축제 황소와 함께 달리는 행사인데요.

성난 황소 앞에 한 여성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 축제에선 황소의 뿔에 받히거나 밟혀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성난 황소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스페인 전통축제 현장.

황소무리가 사람들 뒤를 쫒아 우르르 몰려가는데요.

코너를 돌다 넘어진 황소 한마리가 화가 났는지 한 여성에게 돌진합니다.

성난 황소의 공격에 이 여성은 속수무책인데요.

주변에 있던 남성들이 황소를 교란시켜보지만 황소는 공포에 떨고있는 이 여성을 다시 공격합니다.

황소와 함께 달리는 이 축제는 스페인의 400여 년 전통을 내세우는 축제인데요.

하지만, 황소에 뿔에 받히거나 밟혀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축제라고 하기엔 너무 위험천만해 보이는데, 이런 축제를 꼭 즐겨야만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맞춤형 정장 입은 ‘멋쟁이 경주마’

영국의 베테랑 경주마가 자신만을 위한 고급 정장을 입고 멋쟁이 신사로 변신했습니다.

매년 3월 마다 열리는 150년 전통의 영국 경마 축제 '첼튼햄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베테랑 경주마에게 특별 맞춤 정장을 입힌 건데요.

조끼를 포함한 정장 한 벌과 베레모까지, 이 모든 의상을 완성하기 위해 디자이너 팀은 무려 18ｍ 이상의 고급 트위드 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 잡을 곳 없는 경주마!

멋쟁이 영국 신사가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카페에 나타난 축구 스타 ‘호날두’

카페 구석에 자릴 잡는 남자를 향해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집니다.

바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데요.

여유롭게 차 한 잔을 마시려던 그 순간 팬 한 명이 다가와 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합니다.

이 모습을 보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들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고, '호날두'는 팬들의 요구에 일일이 응해줍니다.

호날두가 자리를 뜰 때까지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만 100장이 훌쩍 넘었다는데요.

스타의 인기는 부럽기도 하지만,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없는 건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