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in경인] ‘브런치공연’ 인기…‘마티네콘서트’ 막 올라

입력 2016.03.17 (21:43) 수정 2016.03.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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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명 '브런치 콘서트'라고도 하죠. 오전 시간대 저렴한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하나의 공연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마티네 콘서트' 현장에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알리는 왈츠의 경쾌함이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오전 시간대에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에게 활기를 전합니다.

30대 이상 여성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전의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김석훈(배우/'마티네 콘서트' 진행) :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오전 시간에 뭔가 하루 아침을 시작할 때 클래식이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음악 장르보다..."

사회자와 지휘자가 해설도 곁들여주며 클래식을 쉽게 소개합니다.

<인터뷰> 최수열(지휘자) : "결혼을 허락받고 그 순간이 슈만한테는 가장 작곡의 역량이 아주 높은 수준에 이르렀었던 영감이 미친 듯이 많았을 때고, 그게 슈만의 인생의 봄날..."

공연 시작 전 브런치 식사가 제공되는 등 오전 시간대 음악을 즐기는 하나의 공연 문화로 정착했습니다.

<인터뷰> 김복희(서울 신천동) : "오전 시간이 빈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오고, 저는 이게 기다려져요. 와서 좋은 공연도 보고 듣고..."

올해 슈만을 주제로 정한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 관객을 찾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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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in경인] ‘브런치공연’ 인기…‘마티네콘서트’ 막 올라
    • 입력 2016-03-17 21:45:12
    • 수정2016-03-17 22:43:3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일명 '브런치 콘서트'라고도 하죠. 오전 시간대 저렴한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하나의 공연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마티네 콘서트' 현장에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을 알리는 왈츠의 경쾌함이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오전 시간대에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에게 활기를 전합니다.

30대 이상 여성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전의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김석훈(배우/'마티네 콘서트' 진행) :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오전 시간에 뭔가 하루 아침을 시작할 때 클래식이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음악 장르보다..."

사회자와 지휘자가 해설도 곁들여주며 클래식을 쉽게 소개합니다.

<인터뷰> 최수열(지휘자) : "결혼을 허락받고 그 순간이 슈만한테는 가장 작곡의 역량이 아주 높은 수준에 이르렀었던 영감이 미친 듯이 많았을 때고, 그게 슈만의 인생의 봄날..."

공연 시작 전 브런치 식사가 제공되는 등 오전 시간대 음악을 즐기는 하나의 공연 문화로 정착했습니다.

<인터뷰> 김복희(서울 신천동) : "오전 시간이 빈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오고, 저는 이게 기다려져요. 와서 좋은 공연도 보고 듣고..."

올해 슈만을 주제로 정한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 관객을 찾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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