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채용 늘리는 기업들 “필요하면 써야”
입력 2016.03.18 (07:25)
수정 2016.03.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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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경기불황에도 오히려 채용을 늘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필요하면 언제든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게 경영 기조인데요.
서태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 중견 모바일 게임업체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의 상당수가 입사 2년 차 이하의 새내기들입니다.
회사는 3년 전 경영위기 속에서도 2백 명 넘는 인력을 뽑은 데 이어 최근 2년 동안 천3백 명을 신규채용했습니다.
인력 운용은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과감해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현정(넷마블 인사지원실장) : "당장 쓸 사람들을 채용한다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2,3년을 내다보고 회사의 성장동력으로써 사람에 대한 투자를(했다)"
자동차용 후방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한 조영제씨,
지난해 함께 채용된 직원만 91명으로 전체 직원의 17%를 차지합니다.
신규제품의 성장을 기대하는 회사는 올해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철성(경영지원본부장) : "벌써 상반기에 인원 한 3,40명을 충원을 했고요 하반기에 매출이 현실화 됐을 때 4,50명정도 충원 예정에 있습니다."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 불황 속에 우뚝 선 기업들의 공통점입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오히려 채용을 늘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필요하면 언제든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게 경영 기조인데요.
서태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 중견 모바일 게임업체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의 상당수가 입사 2년 차 이하의 새내기들입니다.
회사는 3년 전 경영위기 속에서도 2백 명 넘는 인력을 뽑은 데 이어 최근 2년 동안 천3백 명을 신규채용했습니다.
인력 운용은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과감해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현정(넷마블 인사지원실장) : "당장 쓸 사람들을 채용한다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2,3년을 내다보고 회사의 성장동력으로써 사람에 대한 투자를(했다)"
자동차용 후방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한 조영제씨,
지난해 함께 채용된 직원만 91명으로 전체 직원의 17%를 차지합니다.
신규제품의 성장을 기대하는 회사는 올해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철성(경영지원본부장) : "벌써 상반기에 인원 한 3,40명을 충원을 했고요 하반기에 매출이 현실화 됐을 때 4,50명정도 충원 예정에 있습니다."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 불황 속에 우뚝 선 기업들의 공통점입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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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기에 채용 늘리는 기업들 “필요하면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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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8 07:27:37
- 수정2016-03-18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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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에도 오히려 채용을 늘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필요하면 언제든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게 경영 기조인데요.
서태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 중견 모바일 게임업체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의 상당수가 입사 2년 차 이하의 새내기들입니다.
회사는 3년 전 경영위기 속에서도 2백 명 넘는 인력을 뽑은 데 이어 최근 2년 동안 천3백 명을 신규채용했습니다.
인력 운용은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과감해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현정(넷마블 인사지원실장) : "당장 쓸 사람들을 채용한다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2,3년을 내다보고 회사의 성장동력으로써 사람에 대한 투자를(했다)"
자동차용 후방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한 조영제씨,
지난해 함께 채용된 직원만 91명으로 전체 직원의 17%를 차지합니다.
신규제품의 성장을 기대하는 회사는 올해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철성(경영지원본부장) : "벌써 상반기에 인원 한 3,40명을 충원을 했고요 하반기에 매출이 현실화 됐을 때 4,50명정도 충원 예정에 있습니다."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 불황 속에 우뚝 선 기업들의 공통점입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오히려 채용을 늘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필요하면 언제든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게 경영 기조인데요.
서태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 중견 모바일 게임업체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의 상당수가 입사 2년 차 이하의 새내기들입니다.
회사는 3년 전 경영위기 속에서도 2백 명 넘는 인력을 뽑은 데 이어 최근 2년 동안 천3백 명을 신규채용했습니다.
인력 운용은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과감해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전현정(넷마블 인사지원실장) : "당장 쓸 사람들을 채용한다라는 생각보다는 향후 2,3년을 내다보고 회사의 성장동력으로써 사람에 대한 투자를(했다)"
자동차용 후방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한 조영제씨,
지난해 함께 채용된 직원만 91명으로 전체 직원의 17%를 차지합니다.
신규제품의 성장을 기대하는 회사는 올해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철성(경영지원본부장) : "벌써 상반기에 인원 한 3,40명을 충원을 했고요 하반기에 매출이 현실화 됐을 때 4,50명정도 충원 예정에 있습니다."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 불황 속에 우뚝 선 기업들의 공통점입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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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교 기자 tg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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