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與, 공천 이틀째 마비…더민주, 진영 영입 추진

새누리당 공천 작업이 이틀째 중단된 가운데 오늘(18일) 밤 최고위원회의에서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됩니다. 더민주는 새누리당을 탈당한 진영 의원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고,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가 됐습니다.

日 고교 교과서 77% “독도는 일본 땅”

일본 정부가, 개정 교과서의 검정 기준을 강제하면서 고교 교과서의 77%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이 실렸습니다. 정부는 왜곡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강력히 규탄하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北, 미사일 또 발사…“잠수함 기지 수상”

북한이 오늘(18일) 새벽 중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 주장에 따른 무력 시위로 해석되는 가운데 북한 잠수함 기지에서는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北, 공관 불법 임대로 외화벌이

독일과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북한 대사관들이 공관 건물 일부를 불법 임대해 평양 상납금과 대사관 운영 자금을 마련해 온 것으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수십 명 탄 버스에 보복운전

차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에 보복 운전을 한 관광버스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순한 사람까지 도로의 난폭자로 돌변하는 보복 운전의 심리도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