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야 최고위 ‘공천 쟁점 논의’
입력 2016.03.18 (21:01)
수정 2016.03.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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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이틀째 전면 중단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18일)밤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갈등이 봉합될 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당초에는 최고위원 회의가 취소됐었는데, 그래도 열리는군요?
<리포트>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조금 전 모여 막바지 공천 쟁점에 대해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박계와 친박계 간의 의견차가 커 오늘(18일) 밤 안에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오전에 열린 최고위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격론을 벌이다 정회됐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중간 중간에 회의때 고성이 좀 오가는 것 같던데 이유가 있나요?) 공천 얘기하니까 옛날 얘기도 나오고 또 개인적인 불만도 나오고 하니까 격앙돼서.."
새누리당 공천 심사는 이틀째 전면중단됐습니다.
외부 공천관리위원들은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이틀째 공관위 회의를 보이콧했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이한구 위원장 그분 어디가셨는지 연락도 안 돼요. 받지도 않아요. 원외에서 온 위원들 그분들이 전부 불참하겠다 이렇게 통보가 왔으니 회의를 어떻게 열겠냐..."
이런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조해진 의원은 오늘(18일) 탈당했습니다.
주호영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재오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는 등 공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이틀째 전면 중단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18일)밤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갈등이 봉합될 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당초에는 최고위원 회의가 취소됐었는데, 그래도 열리는군요?
<리포트>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조금 전 모여 막바지 공천 쟁점에 대해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박계와 친박계 간의 의견차가 커 오늘(18일) 밤 안에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오전에 열린 최고위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격론을 벌이다 정회됐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중간 중간에 회의때 고성이 좀 오가는 것 같던데 이유가 있나요?) 공천 얘기하니까 옛날 얘기도 나오고 또 개인적인 불만도 나오고 하니까 격앙돼서.."
새누리당 공천 심사는 이틀째 전면중단됐습니다.
외부 공천관리위원들은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이틀째 공관위 회의를 보이콧했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이한구 위원장 그분 어디가셨는지 연락도 안 돼요. 받지도 않아요. 원외에서 온 위원들 그분들이 전부 불참하겠다 이렇게 통보가 왔으니 회의를 어떻게 열겠냐..."
이런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조해진 의원은 오늘(18일) 탈당했습니다.
주호영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재오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는 등 공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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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18 22:21:51
<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천작업이 이틀째 전면 중단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18일)밤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갈등이 봉합될 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당초에는 최고위원 회의가 취소됐었는데, 그래도 열리는군요?
<리포트>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조금 전 모여 막바지 공천 쟁점에 대해 논의를 시작합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박계와 친박계 간의 의견차가 커 오늘(18일) 밤 안에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오전에 열린 최고위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격론을 벌이다 정회됐습니다.
<녹취> 박종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중간 중간에 회의때 고성이 좀 오가는 것 같던데 이유가 있나요?) 공천 얘기하니까 옛날 얘기도 나오고 또 개인적인 불만도 나오고 하니까 격앙돼서.."
새누리당 공천 심사는 이틀째 전면중단됐습니다.
외부 공천관리위원들은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이틀째 공관위 회의를 보이콧했습니다.
<녹취> 황진하(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 : "이한구 위원장 그분 어디가셨는지 연락도 안 돼요. 받지도 않아요. 원외에서 온 위원들 그분들이 전부 불참하겠다 이렇게 통보가 왔으니 회의를 어떻게 열겠냐..."
이런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조해진 의원은 오늘(18일) 탈당했습니다.
주호영 의원도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재오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는 등 공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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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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