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SNS에서 뜨고 싶다”…묘기 부리다 ‘처벌’

입력 2016.03.18 (23:21) 수정 2016.03.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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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NS에서 큰 조회수를 기록한 자동차 묘기 영상인데요.

시선을 끄는 덴 성공했지만, 20대 운전자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굉음을 내며 등장한 낯선 물체.

엔진 출력을 개조한 찬데, 좁은 도로를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도로 경사면을 타고 달리는가 하면, 아찔한 공중곡예까지 선보입니다.

이 영상은 SNS 조회 수가 100만 건을 넘었는데요.

하지만 20대 운전자는 난폭 운전 혐의로 징역 45일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붙었습니다.

왼쪽 운전자가 언성을 높이자, 오른쪽 차 운전자가 상대 차를 들이받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받힌 차가 받은 차를 추돌하고, 여기에 질세라 고속 후진을 해서 들이받는 등 보복전이 이어집니다.

주거용 건물 앞에서 가속 페달을 마구 밟는데요.

이 어이없는 보복 운전은 눈길 운전 중에 일어난 사소한 시비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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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8 23:31:48
    • 수정2016-03-19 0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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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NS에서 큰 조회수를 기록한 자동차 묘기 영상인데요.

시선을 끄는 덴 성공했지만, 20대 운전자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굉음을 내며 등장한 낯선 물체.

엔진 출력을 개조한 찬데, 좁은 도로를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도로 경사면을 타고 달리는가 하면, 아찔한 공중곡예까지 선보입니다.

이 영상은 SNS 조회 수가 100만 건을 넘었는데요.

하지만 20대 운전자는 난폭 운전 혐의로 징역 45일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붙었습니다.

왼쪽 운전자가 언성을 높이자, 오른쪽 차 운전자가 상대 차를 들이받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받힌 차가 받은 차를 추돌하고, 여기에 질세라 고속 후진을 해서 들이받는 등 보복전이 이어집니다.

주거용 건물 앞에서 가속 페달을 마구 밟는데요.

이 어이없는 보복 운전은 눈길 운전 중에 일어난 사소한 시비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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