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된 미숙아 딸 살해 뒤 아버지도 자살

입력 2016.03.19 (17:03) 수정 2016.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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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10분쯤 부산시 서구 33살 장모 씨 집에서 장 씨가 4개월 된 딸과 함께 숨져있는 것을 부인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넉 달 전 태어난 쌍둥이 가운데 한 명이 미숙아로 태어나 이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딸을 숨지게 하고 자신은 근육 이완제를 과다 투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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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된 미숙아 딸 살해 뒤 아버지도 자살
    • 입력 2016-03-19 17:04:11
    • 수정2016-03-19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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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10분쯤 부산시 서구 33살 장모 씨 집에서 장 씨가 4개월 된 딸과 함께 숨져있는 것을 부인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넉 달 전 태어난 쌍둥이 가운데 한 명이 미숙아로 태어나 이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딸을 숨지게 하고 자신은 근육 이완제를 과다 투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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