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여객기 러시아서 추락…62명 전원 사망
입력 2016.03.19 (17:04)
수정 2016.03.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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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바이를 출발해 러시아 남서부로 향하던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항에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기 한 대가 땅바닥에 추락해 폭발하면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큰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러시아 남서부의 로스토프 온 돈 공항 근처에서 현지시간 오늘 새벽 여객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구조대를 긴급 투입했지만 추락 직후 일어난 폭발로 인해 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 등 탑승자 62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플라이두바이 소속 981편 여객기는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6시간을 비행한 뒤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공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로 사고 직후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두바이를 출발해 러시아 남서부로 향하던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항에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기 한 대가 땅바닥에 추락해 폭발하면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큰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러시아 남서부의 로스토프 온 돈 공항 근처에서 현지시간 오늘 새벽 여객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구조대를 긴급 투입했지만 추락 직후 일어난 폭발로 인해 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 등 탑승자 62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플라이두바이 소속 981편 여객기는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6시간을 비행한 뒤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공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로 사고 직후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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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여객기 러시아서 추락…62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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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9 17:05:18
- 수정2016-03-19 17:10:37

<앵커 멘트>
두바이를 출발해 러시아 남서부로 향하던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항에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기 한 대가 땅바닥에 추락해 폭발하면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큰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러시아 남서부의 로스토프 온 돈 공항 근처에서 현지시간 오늘 새벽 여객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구조대를 긴급 투입했지만 추락 직후 일어난 폭발로 인해 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 등 탑승자 62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플라이두바이 소속 981편 여객기는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6시간을 비행한 뒤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공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로 사고 직후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두바이를 출발해 러시아 남서부로 향하던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객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항에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기 한 대가 땅바닥에 추락해 폭발하면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큰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러시아 남서부의 로스토프 온 돈 공항 근처에서 현지시간 오늘 새벽 여객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구조대를 긴급 투입했지만 추락 직후 일어난 폭발로 인해 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 등 탑승자 62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플라이두바이 소속 981편 여객기는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6시간을 비행한 뒤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공항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인 저가 항공사로 사고 직후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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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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