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이글 2개’…파운더스컵 2R 단독 선두

입력 2016.03.19 (21:36) 수정 2016.03.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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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김세영이 LPGA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를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말그대로 불꽃타를 휘둘렀습니다.

1번홀 버디부터 출발이 좋았습니다.

2번홀에선 이글까지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압권은 15번 홀이었습니다.

김세영이 두번째 아이언샷이 홀컵을 살짝 스치며, 핀 가까이 붙었고, 또 한번 이글에 성공합니다.

이글 두 개와 버디 세 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김세영은 중간합계 15언더 파를 기록해 2위 미국의 랭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스웨덴의 제이콥슨이 36미터 거리에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선 득점만큼 도움이 빛났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른 뒤로 내주는 재치만점 패스.

이번엔 속도를 조절해 상대를 완벽히 속이고 득점을 돕습니다.

워싱턴은 쿠즈네초프의 도움 해트트릭으로 4대 1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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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이글 2개’…파운더스컵 2R 단독 선두
    • 입력 2016-03-19 21:37:02
    • 수정2016-03-19 2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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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김세영이 LPGA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를 앞세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말그대로 불꽃타를 휘둘렀습니다.

1번홀 버디부터 출발이 좋았습니다.

2번홀에선 이글까지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압권은 15번 홀이었습니다.

김세영이 두번째 아이언샷이 홀컵을 살짝 스치며, 핀 가까이 붙었고, 또 한번 이글에 성공합니다.

이글 두 개와 버디 세 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김세영은 중간합계 15언더 파를 기록해 2위 미국의 랭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스웨덴의 제이콥슨이 36미터 거리에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선 득점만큼 도움이 빛났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른 뒤로 내주는 재치만점 패스.

이번엔 속도를 조절해 상대를 완벽히 속이고 득점을 돕습니다.

워싱턴은 쿠즈네초프의 도움 해트트릭으로 4대 1 완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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