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농수로서 속옷만 입은 40대 여성 시신 발견
입력 2016.03.21 (06:17)
수정 2016.03.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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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화성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입니다.
4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낚시를 하러 온 동네 주민이 김 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옷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추정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80대 노모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음성변조) : "아무래도 겁나지 더. 저렇게 자꾸 동네에 그런 일이 나면. 더군다나 여기는 집도 많지 않아요."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입니다.
4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낚시를 하러 온 동네 주민이 김 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옷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추정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80대 노모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음성변조) : "아무래도 겁나지 더. 저렇게 자꾸 동네에 그런 일이 나면. 더군다나 여기는 집도 많지 않아요."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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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농수로서 속옷만 입은 40대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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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1 06:19:37
- 수정2016-03-21 09:36:39
<앵커 멘트>
경기도 화성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입니다.
4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낚시를 하러 온 동네 주민이 김 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옷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추정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80대 노모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음성변조) : "아무래도 겁나지 더. 저렇게 자꾸 동네에 그런 일이 나면. 더군다나 여기는 집도 많지 않아요."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입니다.
4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낚시를 하러 온 동네 주민이 김 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옷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숨진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추정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80대 노모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음성변조) : "아무래도 겁나지 더. 저렇게 자꾸 동네에 그런 일이 나면. 더군다나 여기는 집도 많지 않아요."
경찰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김 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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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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