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홈에서 ‘골 잔치’…클래식 첫 승 신고

입력 2016.03.21 (06:27) 수정 2016.03.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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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달린 서울이 홈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며 K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만 6천여 명 홈 팬의 열띤 응원 속에 서울이 전반 4분 만에 골 잔치를 시작합니다.

오스마르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42분에는 삼바 특급 아드리아노가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킵니다.

후반에도 서울의 골 잔치는 계속됩니다.

돌아온 골잡이 데얀이 2경기 만에 K리그 복귀 골을 신고합니다.

다카하기의 슈팅이 자신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골입니다.

이어 이석현의 강력한 마무리 골까지 나오며 서울은 상주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상당히 조금 부담이 되는 경기였는데 나름 하나가 되어서 잘해준 것 같습니다."

포항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심동운의 활약으로 인천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수원은 전남과 2대 2로 비겼고, 울산과 전북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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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홈에서 ‘골 잔치’…클래식 첫 승 신고
    • 입력 2016-03-21 06:32:08
    • 수정2016-03-21 0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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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 서울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달린 서울이 홈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며 K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만 6천여 명 홈 팬의 열띤 응원 속에 서울이 전반 4분 만에 골 잔치를 시작합니다.

오스마르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42분에는 삼바 특급 아드리아노가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킵니다.

후반에도 서울의 골 잔치는 계속됩니다.

돌아온 골잡이 데얀이 2경기 만에 K리그 복귀 골을 신고합니다.

다카하기의 슈팅이 자신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골입니다.

이어 이석현의 강력한 마무리 골까지 나오며 서울은 상주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상당히 조금 부담이 되는 경기였는데 나름 하나가 되어서 잘해준 것 같습니다."

포항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심동운의 활약으로 인천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수원은 전남과 2대 2로 비겼고, 울산과 전북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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