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과거와 미래 건축의 만남
입력 2016.03.21 (09:49)
수정 2016.03.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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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세 로마 성당이 철골 구조물로 독특하게 재 탄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남동부의 고고학 박물관.
마치 허공에 스케치한 듯 선으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히 보니 철 막대를 격자로 촘촘히 배치한 철골 구조물입니다.
12세기에 지어졌다가 지금은 터만 남은 성당의 외형을 본뜬 건데요.
아치형 문과 창문, 원통형 돌기둥 등 전형적인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입니다.
이 구조물이 빛과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건물 전체가 반투명한 하얀 색으로 빛나면서 3차원 홀로그램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요.
이탈리아 예술가가 석 달에 걸쳐 만든 이 작품의 제목은 '시간을 재건한 예술'입니다.
사라진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세 로마 성당이 철골 구조물로 독특하게 재 탄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남동부의 고고학 박물관.
마치 허공에 스케치한 듯 선으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히 보니 철 막대를 격자로 촘촘히 배치한 철골 구조물입니다.
12세기에 지어졌다가 지금은 터만 남은 성당의 외형을 본뜬 건데요.
아치형 문과 창문, 원통형 돌기둥 등 전형적인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입니다.
이 구조물이 빛과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건물 전체가 반투명한 하얀 색으로 빛나면서 3차원 홀로그램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요.
이탈리아 예술가가 석 달에 걸쳐 만든 이 작품의 제목은 '시간을 재건한 예술'입니다.
사라진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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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과거와 미래 건축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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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21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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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로마 성당이 철골 구조물로 독특하게 재 탄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남동부의 고고학 박물관.
마치 허공에 스케치한 듯 선으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히 보니 철 막대를 격자로 촘촘히 배치한 철골 구조물입니다.
12세기에 지어졌다가 지금은 터만 남은 성당의 외형을 본뜬 건데요.
아치형 문과 창문, 원통형 돌기둥 등 전형적인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입니다.
이 구조물이 빛과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건물 전체가 반투명한 하얀 색으로 빛나면서 3차원 홀로그램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요.
이탈리아 예술가가 석 달에 걸쳐 만든 이 작품의 제목은 '시간을 재건한 예술'입니다.
사라진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세 로마 성당이 철골 구조물로 독특하게 재 탄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남동부의 고고학 박물관.
마치 허공에 스케치한 듯 선으로만 이루어진 거대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자세히 보니 철 막대를 격자로 촘촘히 배치한 철골 구조물입니다.
12세기에 지어졌다가 지금은 터만 남은 성당의 외형을 본뜬 건데요.
아치형 문과 창문, 원통형 돌기둥 등 전형적인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입니다.
이 구조물이 빛과 만나면 더욱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건물 전체가 반투명한 하얀 색으로 빛나면서 3차원 홀로그램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요.
이탈리아 예술가가 석 달에 걸쳐 만든 이 작품의 제목은 '시간을 재건한 예술'입니다.
사라진 소중한 문화유산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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