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강조 혁신’ K-뷰티, 미국을 흔들다
입력 2016.03.21 (12:30)
수정 2016.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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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대미 수출이 72%의 독보적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K-뷰티, 특히 한국산 화장품은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새 흐름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한국화장품점, 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건 무수한 기초화장품 종류입니다.
3중 세안제, 단계별 에센스.
중저가 브랜드까지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베쓰(소비자) : "특정 시간, 특정 목적에 맞춰 쓸 수 있는 추가적 세럼들까지 있어요."
미 최대 화장품 체인에 최근 K뷰티 전용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다양한 천연물질을 가미한 마스크팩은 K뷰티가 이끄는 새 트렌드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세포라 국장) : "우리 매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혁신, 새로운 트렌드다."
피부에 대한 강조는 메이크업 제품에도 혁신을 낳습니다.
비비크림에 보습, 미백, 탄력 기능을 넣어 세계적 유행을 만든 데 이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쿠션파운데이션은 세계적 브랜드가 잇따라 모방제품을 출시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샬롯 조('한국 미인의 비결' 저자) : "많은 미국 화장품업체들이 저한테 와서 K뷰티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상담을 받습니다."
화장품점에 스킨케어 영역이 늘어나고, 한국여성 피부관리법이 책으로 출간되는 등 업계 흐름까지 바꿉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아시아는 물론 서구에서도 한국화장품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대미 수출이 72%의 독보적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K-뷰티, 특히 한국산 화장품은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새 흐름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한국화장품점, 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건 무수한 기초화장품 종류입니다.
3중 세안제, 단계별 에센스.
중저가 브랜드까지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베쓰(소비자) : "특정 시간, 특정 목적에 맞춰 쓸 수 있는 추가적 세럼들까지 있어요."
미 최대 화장품 체인에 최근 K뷰티 전용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다양한 천연물질을 가미한 마스크팩은 K뷰티가 이끄는 새 트렌드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세포라 국장) : "우리 매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혁신, 새로운 트렌드다."
피부에 대한 강조는 메이크업 제품에도 혁신을 낳습니다.
비비크림에 보습, 미백, 탄력 기능을 넣어 세계적 유행을 만든 데 이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쿠션파운데이션은 세계적 브랜드가 잇따라 모방제품을 출시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샬롯 조('한국 미인의 비결' 저자) : "많은 미국 화장품업체들이 저한테 와서 K뷰티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상담을 받습니다."
화장품점에 스킨케어 영역이 늘어나고, 한국여성 피부관리법이 책으로 출간되는 등 업계 흐름까지 바꿉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아시아는 물론 서구에서도 한국화장품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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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강조 혁신’ K-뷰티, 미국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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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1 12:49:12
- 수정2016-03-21 13:40:14
<앵커 멘트>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대미 수출이 72%의 독보적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K-뷰티, 특히 한국산 화장품은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새 흐름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한국화장품점, 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건 무수한 기초화장품 종류입니다.
3중 세안제, 단계별 에센스.
중저가 브랜드까지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베쓰(소비자) : "특정 시간, 특정 목적에 맞춰 쓸 수 있는 추가적 세럼들까지 있어요."
미 최대 화장품 체인에 최근 K뷰티 전용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다양한 천연물질을 가미한 마스크팩은 K뷰티가 이끄는 새 트렌드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세포라 국장) : "우리 매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혁신, 새로운 트렌드다."
피부에 대한 강조는 메이크업 제품에도 혁신을 낳습니다.
비비크림에 보습, 미백, 탄력 기능을 넣어 세계적 유행을 만든 데 이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쿠션파운데이션은 세계적 브랜드가 잇따라 모방제품을 출시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샬롯 조('한국 미인의 비결' 저자) : "많은 미국 화장품업체들이 저한테 와서 K뷰티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상담을 받습니다."
화장품점에 스킨케어 영역이 늘어나고, 한국여성 피부관리법이 책으로 출간되는 등 업계 흐름까지 바꿉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아시아는 물론 서구에서도 한국화장품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의 대미 수출이 72%의 독보적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K-뷰티, 특히 한국산 화장품은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새 흐름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뉴욕의 한국화장품점, 미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건 무수한 기초화장품 종류입니다.
3중 세안제, 단계별 에센스.
중저가 브랜드까지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베쓰(소비자) : "특정 시간, 특정 목적에 맞춰 쓸 수 있는 추가적 세럼들까지 있어요."
미 최대 화장품 체인에 최근 K뷰티 전용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다양한 천연물질을 가미한 마스크팩은 K뷰티가 이끄는 새 트렌드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세포라 국장) : "우리 매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혁신, 새로운 트렌드다."
피부에 대한 강조는 메이크업 제품에도 혁신을 낳습니다.
비비크림에 보습, 미백, 탄력 기능을 넣어 세계적 유행을 만든 데 이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쿠션파운데이션은 세계적 브랜드가 잇따라 모방제품을 출시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샬롯 조('한국 미인의 비결' 저자) : "많은 미국 화장품업체들이 저한테 와서 K뷰티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상담을 받습니다."
화장품점에 스킨케어 영역이 늘어나고, 한국여성 피부관리법이 책으로 출간되는 등 업계 흐름까지 바꿉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아시아는 물론 서구에서도 한국화장품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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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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