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저출산…2024년부터 노동력 부족”

입력 2016.03.21 (12:43) 수정 2016.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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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규모 유지에 필요한 노동력이 오는 2024년부터 모자라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연구보고서에서 노동력의 수요 공급이 2024년부터 깨져 노동력 부족 현상이 생기며, 2060년에는 9백만명 넘게 부족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노동시장 규모가 최대일 때를 수요 기준으로, 연령별 고용률이 지속한다는 가정 아래 추정했으며, 실제 노동력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기보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경제규모가 작아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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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화·저출산…2024년부터 노동력 부족”
    • 입력 2016-03-21 13:14:15
    • 수정2016-03-21 13:40:19
    뉴스 12
우리나라 경제규모 유지에 필요한 노동력이 오는 2024년부터 모자라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연구보고서에서 노동력의 수요 공급이 2024년부터 깨져 노동력 부족 현상이 생기며, 2060년에는 9백만명 넘게 부족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노동시장 규모가 최대일 때를 수요 기준으로, 연령별 고용률이 지속한다는 가정 아래 추정했으며, 실제 노동력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기보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경제규모가 작아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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