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돌연변이, 인체 감염력에 영향”
입력 2016.03.22 (09:43)
수정 2016.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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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행했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속에 오래 살아 남기 위해 스스로의 감염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남혁 서울대 의대 교수와 충남대병원 김연숙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메르스 환자들의 검체를 이용해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변이된 바이러스의 실제 감염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월 연구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일부 변이가 "인체 감염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됩니다.
조남혁 서울대 의대 교수와 충남대병원 김연숙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메르스 환자들의 검체를 이용해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변이된 바이러스의 실제 감염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월 연구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일부 변이가 "인체 감염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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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돌연변이, 인체 감염력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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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09:44:42
- 수정2016-03-22 10:02:28

지난해 유행했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속에 오래 살아 남기 위해 스스로의 감염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남혁 서울대 의대 교수와 충남대병원 김연숙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메르스 환자들의 검체를 이용해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변이된 바이러스의 실제 감염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월 연구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일부 변이가 "인체 감염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됩니다.
조남혁 서울대 의대 교수와 충남대병원 김연숙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메르스 환자들의 검체를 이용해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변이된 바이러스의 실제 감염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월 연구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일부 변이가 "인체 감염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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