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뉴스]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검거 장면 공개 외
입력 2016.03.22 (10:47)
수정 2016.03.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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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지난 금요일, 파리 테러의 주범이었던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됐는데요.
그 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흰 모자를 쓴 남성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뛰어 나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해 제압했고, 남성은 경찰차로 옮겨졌습니다.
살라 압데슬람이 검거되는 장면으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압데슬람과 최근까지 함께 행동한 '나짐 라크라위'가 새로운 파리 테러 공범으로 밝혀져 공개수배됐습니다.
오바마, 쿠바 코미디 쇼 깜짝 출연
쿠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의 유명 TV 코미디 쇼에 깜짝 출연해 화제입니다.
쿠바 대표 코미디언 루이스 실바가 쿠바의 유명 코미디 캐릭터 '판필로'로 분장해 미국 백악관에 전화를 거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바로 연결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쿠바와 미국 간의 관계를 유머 있게 풀어내는 콩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기 전 미리 녹화해 둔 건데요.
쿠바 현지 시각 21일 저녁에 방송됐습니다.
시리아 난민 소녀, 리우 올림픽 출전 준비
시리아에서 독일로 건너간 수영 선수 출신 난민 소녀가 올림픽 수영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살인 '유스라 마르디니'인데요.
올여름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에 출전하게 될 난민 팀 소속 후보 43명 중 한 명입니다.
올림픽위원회 측이 난민 문제가 국제문제로 떠오른 현실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난민 팀을 따로 꾸린 건데요.
최종 선수는 오는 6월에 결정된다네요.
영국 코미디언, 27일간 27회 마라톤 완주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에디 이자드'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7일간 27회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섭씨 40도가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위를 헤치고 무려 1,134km를 달렸는데요.
수도 프리토리아의 넬슨 만델라 동상 아래에 마련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마라톤으로 약 22억이 넘는 기부금까지 모여졌는데, 이 돈은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네요.
일본, 추억의 ‘교가 노래방’ 인기
일본에서는 요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일명 '교가 노래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현에 있는 한 선술집에는 '교가'가 나오는 노래방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교가만 해도 200곡이 넘는데요.
손님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데 함께 교가를 따라부르면서 추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교가를 부르다 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지난 금요일, 파리 테러의 주범이었던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됐는데요.
그 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흰 모자를 쓴 남성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뛰어 나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해 제압했고, 남성은 경찰차로 옮겨졌습니다.
살라 압데슬람이 검거되는 장면으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압데슬람과 최근까지 함께 행동한 '나짐 라크라위'가 새로운 파리 테러 공범으로 밝혀져 공개수배됐습니다.
오바마, 쿠바 코미디 쇼 깜짝 출연
쿠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의 유명 TV 코미디 쇼에 깜짝 출연해 화제입니다.
쿠바 대표 코미디언 루이스 실바가 쿠바의 유명 코미디 캐릭터 '판필로'로 분장해 미국 백악관에 전화를 거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바로 연결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쿠바와 미국 간의 관계를 유머 있게 풀어내는 콩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기 전 미리 녹화해 둔 건데요.
쿠바 현지 시각 21일 저녁에 방송됐습니다.
시리아 난민 소녀, 리우 올림픽 출전 준비
시리아에서 독일로 건너간 수영 선수 출신 난민 소녀가 올림픽 수영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살인 '유스라 마르디니'인데요.
올여름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에 출전하게 될 난민 팀 소속 후보 43명 중 한 명입니다.
올림픽위원회 측이 난민 문제가 국제문제로 떠오른 현실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난민 팀을 따로 꾸린 건데요.
최종 선수는 오는 6월에 결정된다네요.
영국 코미디언, 27일간 27회 마라톤 완주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에디 이자드'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7일간 27회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섭씨 40도가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위를 헤치고 무려 1,134km를 달렸는데요.
수도 프리토리아의 넬슨 만델라 동상 아래에 마련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마라톤으로 약 22억이 넘는 기부금까지 모여졌는데, 이 돈은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네요.
일본, 추억의 ‘교가 노래방’ 인기
일본에서는 요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일명 '교가 노래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현에 있는 한 선술집에는 '교가'가 나오는 노래방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교가만 해도 200곡이 넘는데요.
손님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데 함께 교가를 따라부르면서 추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교가를 부르다 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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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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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지난 금요일, 파리 테러의 주범이었던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됐는데요.
그 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흰 모자를 쓴 남성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뛰어 나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해 제압했고, 남성은 경찰차로 옮겨졌습니다.
살라 압데슬람이 검거되는 장면으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압데슬람과 최근까지 함께 행동한 '나짐 라크라위'가 새로운 파리 테러 공범으로 밝혀져 공개수배됐습니다.
오바마, 쿠바 코미디 쇼 깜짝 출연
쿠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의 유명 TV 코미디 쇼에 깜짝 출연해 화제입니다.
쿠바 대표 코미디언 루이스 실바가 쿠바의 유명 코미디 캐릭터 '판필로'로 분장해 미국 백악관에 전화를 거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바로 연결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쿠바와 미국 간의 관계를 유머 있게 풀어내는 콩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기 전 미리 녹화해 둔 건데요.
쿠바 현지 시각 21일 저녁에 방송됐습니다.
시리아 난민 소녀, 리우 올림픽 출전 준비
시리아에서 독일로 건너간 수영 선수 출신 난민 소녀가 올림픽 수영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살인 '유스라 마르디니'인데요.
올여름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에 출전하게 될 난민 팀 소속 후보 43명 중 한 명입니다.
올림픽위원회 측이 난민 문제가 국제문제로 떠오른 현실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난민 팀을 따로 꾸린 건데요.
최종 선수는 오는 6월에 결정된다네요.
영국 코미디언, 27일간 27회 마라톤 완주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에디 이자드'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7일간 27회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섭씨 40도가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위를 헤치고 무려 1,134km를 달렸는데요.
수도 프리토리아의 넬슨 만델라 동상 아래에 마련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마라톤으로 약 22억이 넘는 기부금까지 모여졌는데, 이 돈은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네요.
일본, 추억의 ‘교가 노래방’ 인기
일본에서는 요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일명 '교가 노래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현에 있는 한 선술집에는 '교가'가 나오는 노래방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교가만 해도 200곡이 넘는데요.
손님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데 함께 교가를 따라부르면서 추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교가를 부르다 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촌 화제 뉴스입니다.
지난 금요일, 파리 테러의 주범이었던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됐는데요.
그 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흰 모자를 쓴 남성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뛰어 나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해 제압했고, 남성은 경찰차로 옮겨졌습니다.
살라 압데슬람이 검거되는 장면으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압데슬람과 최근까지 함께 행동한 '나짐 라크라위'가 새로운 파리 테러 공범으로 밝혀져 공개수배됐습니다.
오바마, 쿠바 코미디 쇼 깜짝 출연
쿠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의 유명 TV 코미디 쇼에 깜짝 출연해 화제입니다.
쿠바 대표 코미디언 루이스 실바가 쿠바의 유명 코미디 캐릭터 '판필로'로 분장해 미국 백악관에 전화를 거는데요.
오바마 대통령과 바로 연결돼 통화를 하게 되면서 쿠바와 미국 간의 관계를 유머 있게 풀어내는 콩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기 전 미리 녹화해 둔 건데요.
쿠바 현지 시각 21일 저녁에 방송됐습니다.
시리아 난민 소녀, 리우 올림픽 출전 준비
시리아에서 독일로 건너간 수영 선수 출신 난민 소녀가 올림픽 수영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8살인 '유스라 마르디니'인데요.
올여름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에 출전하게 될 난민 팀 소속 후보 43명 중 한 명입니다.
올림픽위원회 측이 난민 문제가 국제문제로 떠오른 현실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난민 팀을 따로 꾸린 건데요.
최종 선수는 오는 6월에 결정된다네요.
영국 코미디언, 27일간 27회 마라톤 완주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에디 이자드'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7일간 27회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섭씨 40도가 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위를 헤치고 무려 1,134km를 달렸는데요.
수도 프리토리아의 넬슨 만델라 동상 아래에 마련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마라톤으로 약 22억이 넘는 기부금까지 모여졌는데, 이 돈은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네요.
일본, 추억의 ‘교가 노래방’ 인기
일본에서는 요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일명 '교가 노래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현에 있는 한 선술집에는 '교가'가 나오는 노래방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교가만 해도 200곡이 넘는데요.
손님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데 함께 교가를 따라부르면서 추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교가를 부르다 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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