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무하마드 알리의 유년 시절 집 공개 예정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라는 명언을 남긴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그가 유년기를 보낸 집이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알리의 유년 시절 집을 소유한 조지 보체토는 이곳을 박물관으로 개조하는 중인데요.

<인터뷰> 조지 보체토(집 소유주) : "알리 가족이 살던 때와 똑같이 재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담한 이 목조 집은 알리가 5살 때부터 14년 동안 거주한 곳으로, 그는 1960년 로마 올릭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당시의 무하마드 알리를 기억하는 이웃 주민도 있는데요.

<인터뷰> 찰스 엘리엇(무하마드 알리 옛 이웃) : "무하마드는 활동적이었어요. 그는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지만 누구든 자신처럼 될 수 있다고 말했었죠."

살아있는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유년 시절 집은 오는 5월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