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지카 바이러스’ 국내 첫 환자 발생 외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귀국 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 오후 2차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발열·근육통 나타나면 의심…모기 주의”

보건당국은 발병 국가를 다녀온 뒤 2주 안에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종인 또 불참…유승민 공천 오늘 결론

김종인 대표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오전에서 오후로 연기됐고 김 대표 '사퇴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는 오늘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사포 실전 배치 앞두고 최종 시험 사격”

북한이 신형 방사포의 실전 배치를 앞두고 최종 시험 사격을 실시했다며 김정은의 참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한-미 해군은 오늘부터 북한의 해상 도발에 대비한 연합 훈련에 들어갑니다.

‘당뇨 패치’ 개발…측정부터 투약까지 자동

파스처럼 피부에 붙여놓으면 땀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당뇨 패치'가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측정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약물까지 주입해 채혈 뿐 아니라 주사치료까지 대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