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태산아! 복순아! 반갑다~ 외
입력 2016.03.22 (12:51)
수정 2016.03.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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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쇼를 하다가 지난해 여름 제주 앞바다, 고향으로 돌아간 태산이와 복순이 기억나실 겁니다.
탈은 없을지 걱정도 컸는데요,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바다를 누비고 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최근 제주도 대정읍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무리. 사람이 탄 배가 접근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들 돌고래가 물 위로 몸을 내미는 순간, 동그란 구멍이 뚫린 등지느러미 하나가 포착됩니다.
인공위성 표지표가 붙어있다가 떨어져 나간 자리인데요.
지느러미 모양으로 확인해 보니 지난해 7월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복순입니다.
함께 바다로 돌아갔던 태산이도 표지표를 떼어낸 모습으로 나란히 카메라에 찍혔는데요.
바다로 돌아간 지 여덟 달 만에 잘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온 태산이와 복순이의 건강한 모습, 정말 반갑네요.
시력 잃은 양에게 선물한 ‘금속 고리’
열악한 사육 시설에서 가축 동물들을 구조하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커다란 금속 고리를 장신구처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커다란 금속 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력을 잃은 양들이 부딪히거나 할 때 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충돌 방지 장치라고 하는데요.
시중에는 양의 몸집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농장 직원이 손수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하네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물한 농장 사람들의 마음씨가 훈훈하네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룬 ‘48초의 기적’
중국 안후이성.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여성이 좌회전하던 승합차에 깔리고 맙니다. 여성이 승합차 밑에 깔린 위험천만한 상황.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오는데요.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여성을 구조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차량들도 멈춰 서서 힘을 모으는데요.
여성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48초만에 구조됩니다.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느껴지는 기적의 48초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쇼를 하다가 지난해 여름 제주 앞바다, 고향으로 돌아간 태산이와 복순이 기억나실 겁니다.
탈은 없을지 걱정도 컸는데요,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바다를 누비고 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최근 제주도 대정읍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무리. 사람이 탄 배가 접근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들 돌고래가 물 위로 몸을 내미는 순간, 동그란 구멍이 뚫린 등지느러미 하나가 포착됩니다.
인공위성 표지표가 붙어있다가 떨어져 나간 자리인데요.
지느러미 모양으로 확인해 보니 지난해 7월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복순입니다.
함께 바다로 돌아갔던 태산이도 표지표를 떼어낸 모습으로 나란히 카메라에 찍혔는데요.
바다로 돌아간 지 여덟 달 만에 잘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온 태산이와 복순이의 건강한 모습, 정말 반갑네요.
시력 잃은 양에게 선물한 ‘금속 고리’
열악한 사육 시설에서 가축 동물들을 구조하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커다란 금속 고리를 장신구처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커다란 금속 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력을 잃은 양들이 부딪히거나 할 때 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충돌 방지 장치라고 하는데요.
시중에는 양의 몸집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농장 직원이 손수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하네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물한 농장 사람들의 마음씨가 훈훈하네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룬 ‘48초의 기적’
중국 안후이성.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여성이 좌회전하던 승합차에 깔리고 맙니다. 여성이 승합차 밑에 깔린 위험천만한 상황.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오는데요.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여성을 구조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차량들도 멈춰 서서 힘을 모으는데요.
여성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48초만에 구조됩니다.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느껴지는 기적의 48초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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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태산아! 복순아! 반갑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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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3:00:38
- 수정2016-03-22 13:12:05

<앵커 멘트>
사람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쇼를 하다가 지난해 여름 제주 앞바다, 고향으로 돌아간 태산이와 복순이 기억나실 겁니다.
탈은 없을지 걱정도 컸는데요,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바다를 누비고 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최근 제주도 대정읍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무리. 사람이 탄 배가 접근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들 돌고래가 물 위로 몸을 내미는 순간, 동그란 구멍이 뚫린 등지느러미 하나가 포착됩니다.
인공위성 표지표가 붙어있다가 떨어져 나간 자리인데요.
지느러미 모양으로 확인해 보니 지난해 7월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복순입니다.
함께 바다로 돌아갔던 태산이도 표지표를 떼어낸 모습으로 나란히 카메라에 찍혔는데요.
바다로 돌아간 지 여덟 달 만에 잘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온 태산이와 복순이의 건강한 모습, 정말 반갑네요.
시력 잃은 양에게 선물한 ‘금속 고리’
열악한 사육 시설에서 가축 동물들을 구조하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커다란 금속 고리를 장신구처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커다란 금속 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력을 잃은 양들이 부딪히거나 할 때 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충돌 방지 장치라고 하는데요.
시중에는 양의 몸집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농장 직원이 손수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하네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물한 농장 사람들의 마음씨가 훈훈하네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룬 ‘48초의 기적’
중국 안후이성.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여성이 좌회전하던 승합차에 깔리고 맙니다. 여성이 승합차 밑에 깔린 위험천만한 상황.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오는데요.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여성을 구조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차량들도 멈춰 서서 힘을 모으는데요.
여성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48초만에 구조됩니다.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느껴지는 기적의 48초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쇼를 하다가 지난해 여름 제주 앞바다, 고향으로 돌아간 태산이와 복순이 기억나실 겁니다.
탈은 없을지 걱정도 컸는데요,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바다를 누비고 있는 태산이와 복순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최근 제주도 대정읍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무리. 사람이 탄 배가 접근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들 돌고래가 물 위로 몸을 내미는 순간, 동그란 구멍이 뚫린 등지느러미 하나가 포착됩니다.
인공위성 표지표가 붙어있다가 떨어져 나간 자리인데요.
지느러미 모양으로 확인해 보니 지난해 7월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복순입니다.
함께 바다로 돌아갔던 태산이도 표지표를 떼어낸 모습으로 나란히 카메라에 찍혔는데요.
바다로 돌아간 지 여덟 달 만에 잘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온 태산이와 복순이의 건강한 모습, 정말 반갑네요.
시력 잃은 양에게 선물한 ‘금속 고리’
열악한 사육 시설에서 가축 동물들을 구조하는 호주의 한 비영리 농장입니다..
이곳에서 커다란 금속 고리를 장신구처럼 두르고 다니는 양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커다란 금속 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력을 잃은 양들이 부딪히거나 할 때 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충돌 방지 장치라고 하는데요.
시중에는 양의 몸집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농장 직원이 손수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하네요.
시력을 잃은 양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물한 농장 사람들의 마음씨가 훈훈하네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룬 ‘48초의 기적’
중국 안후이성.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여성이 좌회전하던 승합차에 깔리고 맙니다. 여성이 승합차 밑에 깔린 위험천만한 상황.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달려오는데요.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여성을 구조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차량들도 멈춰 서서 힘을 모으는데요.
여성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48초만에 구조됩니다.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느껴지는 기적의 48초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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