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집집마다 욕실이 생기면서 대중목욕탕 이용객이 줄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대중목욕탕이 새롭게 변신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미타카 시에 있는 50년 된 대중목욕탕입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탄 채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욕조를 만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주인 부부가 손님들에게 차량 이동과 입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손님(96살) : "몸을 푹 담그니 온천에 온 기분입니다."
이 목욕탕은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 오후 3시였던 영업 시작 시간을 새벽 6시로 앞당겼습니다.
예상은 적중해 개점 30분 전부터 목욕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음으로 찾아온 손님은 직장인.
<인터뷰> 직장인 : "밤에는 피곤해서 귀찮은데 출근 전에 목욕탕에 오면 하루 종일 (상쾌합니다.)"
혼자 저녁 시간을 보내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겨냥한 목욕탕도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자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몰려옵니다.
<인터뷰> 대중목욕탕 이용 어린이 : "(집보다) 여기가 더 넓고 기분 좋아요."
대중목욕탕의 신선한 변신. 새로운 고객들을 더많이 유치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집집마다 욕실이 생기면서 대중목욕탕 이용객이 줄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대중목욕탕이 새롭게 변신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미타카 시에 있는 50년 된 대중목욕탕입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탄 채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욕조를 만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주인 부부가 손님들에게 차량 이동과 입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손님(96살) : "몸을 푹 담그니 온천에 온 기분입니다."
이 목욕탕은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 오후 3시였던 영업 시작 시간을 새벽 6시로 앞당겼습니다.
예상은 적중해 개점 30분 전부터 목욕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음으로 찾아온 손님은 직장인.
<인터뷰> 직장인 : "밤에는 피곤해서 귀찮은데 출근 전에 목욕탕에 오면 하루 종일 (상쾌합니다.)"
혼자 저녁 시간을 보내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겨냥한 목욕탕도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자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몰려옵니다.
<인터뷰> 대중목욕탕 이용 어린이 : "(집보다) 여기가 더 넓고 기분 좋아요."
대중목욕탕의 신선한 변신. 새로운 고객들을 더많이 유치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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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중목욕탕의 변신
-
- 입력 2016-03-22 12:57:40
- 수정2016-03-22 13:12:04

<앵커 멘트>
집집마다 욕실이 생기면서 대중목욕탕 이용객이 줄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대중목욕탕이 새롭게 변신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미타카 시에 있는 50년 된 대중목욕탕입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탄 채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욕조를 만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주인 부부가 손님들에게 차량 이동과 입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손님(96살) : "몸을 푹 담그니 온천에 온 기분입니다."
이 목욕탕은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 오후 3시였던 영업 시작 시간을 새벽 6시로 앞당겼습니다.
예상은 적중해 개점 30분 전부터 목욕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음으로 찾아온 손님은 직장인.
<인터뷰> 직장인 : "밤에는 피곤해서 귀찮은데 출근 전에 목욕탕에 오면 하루 종일 (상쾌합니다.)"
혼자 저녁 시간을 보내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겨냥한 목욕탕도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자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몰려옵니다.
<인터뷰> 대중목욕탕 이용 어린이 : "(집보다) 여기가 더 넓고 기분 좋아요."
대중목욕탕의 신선한 변신. 새로운 고객들을 더많이 유치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집집마다 욕실이 생기면서 대중목욕탕 이용객이 줄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대중목욕탕이 새롭게 변신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미타카 시에 있는 50년 된 대중목욕탕입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를 탄 채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욕조를 만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주인 부부가 손님들에게 차량 이동과 입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손님(96살) : "몸을 푹 담그니 온천에 온 기분입니다."
이 목욕탕은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 오후 3시였던 영업 시작 시간을 새벽 6시로 앞당겼습니다.
예상은 적중해 개점 30분 전부터 목욕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음으로 찾아온 손님은 직장인.
<인터뷰> 직장인 : "밤에는 피곤해서 귀찮은데 출근 전에 목욕탕에 오면 하루 종일 (상쾌합니다.)"
혼자 저녁 시간을 보내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겨냥한 목욕탕도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자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몰려옵니다.
<인터뷰> 대중목욕탕 이용 어린이 : "(집보다) 여기가 더 넓고 기분 좋아요."
대중목욕탕의 신선한 변신. 새로운 고객들을 더많이 유치할 수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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