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전직 검찰 간부들 징계 검토”

입력 2016.03.22 (17:06) 수정 2016.03.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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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출신의 변호사들이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등을 지낸 변호사 10여 명이 사외이사 겸직 허가를 규정한 변호사법을 위반하고 삼성과 CJ 등 대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변호사회는 위반 사례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고, 징계 신청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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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외이사’ 전직 검찰 간부들 징계 검토”
    • 입력 2016-03-22 17:06:39
    • 수정2016-03-22 1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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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출신의 변호사들이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등을 지낸 변호사 10여 명이 사외이사 겸직 허가를 규정한 변호사법을 위반하고 삼성과 CJ 등 대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변호사회는 위반 사례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고, 징계 신청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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