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 종합병원 중환자실 1년간 병원 감염 2,524건”
입력 2016.03.22 (17:33)
수정 2016.03.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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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중한 환자들이 입원하는 곳이 중환자실입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오히려 다른 병원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규모를 갖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도 한해 2천 5백 여건의 병원내 감염이 발생했다는 건데요.
가장 빈번한 감염은 정맥에 관을 넣다가 발생하는 혈류감염으로 천 여 건에 달했는데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침투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다가 폐렴에 감염되는 경우로 7백 건이 넘었고요.
이어서 요로감염이 690 여 건이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의료 기구를 사용하다가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건데요.
병원 규모가 크다고 감염 관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9백 병상 미만 규모 대형 의료기관의 병원 내 세균 감염이 전체의 43퍼센트를 차지해, 중소 병원들보다 감염 관리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환자실은 면역력이 약한 중증 환자를 다루는 곳이라 이곳에서 일어나는 감염은 특히 더 위험한 일일 텐데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오히려 다른 병원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규모를 갖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도 한해 2천 5백 여건의 병원내 감염이 발생했다는 건데요.
가장 빈번한 감염은 정맥에 관을 넣다가 발생하는 혈류감염으로 천 여 건에 달했는데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침투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다가 폐렴에 감염되는 경우로 7백 건이 넘었고요.
이어서 요로감염이 690 여 건이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의료 기구를 사용하다가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건데요.
병원 규모가 크다고 감염 관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9백 병상 미만 규모 대형 의료기관의 병원 내 세균 감염이 전체의 43퍼센트를 차지해, 중소 병원들보다 감염 관리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환자실은 면역력이 약한 중증 환자를 다루는 곳이라 이곳에서 일어나는 감염은 특히 더 위험한 일일 텐데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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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형 종합병원 중환자실 1년간 병원 감염 2,5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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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2 17:35:29
- 수정2016-03-22 17:43:01

가장 위중한 환자들이 입원하는 곳이 중환자실입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오히려 다른 병원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규모를 갖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도 한해 2천 5백 여건의 병원내 감염이 발생했다는 건데요.
가장 빈번한 감염은 정맥에 관을 넣다가 발생하는 혈류감염으로 천 여 건에 달했는데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침투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다가 폐렴에 감염되는 경우로 7백 건이 넘었고요.
이어서 요로감염이 690 여 건이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의료 기구를 사용하다가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건데요.
병원 규모가 크다고 감염 관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9백 병상 미만 규모 대형 의료기관의 병원 내 세균 감염이 전체의 43퍼센트를 차지해, 중소 병원들보다 감염 관리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환자실은 면역력이 약한 중증 환자를 다루는 곳이라 이곳에서 일어나는 감염은 특히 더 위험한 일일 텐데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오히려 다른 병원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규모를 갖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도 한해 2천 5백 여건의 병원내 감염이 발생했다는 건데요.
가장 빈번한 감염은 정맥에 관을 넣다가 발생하는 혈류감염으로 천 여 건에 달했는데요.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침투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다가 폐렴에 감염되는 경우로 7백 건이 넘었고요.
이어서 요로감염이 690 여 건이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의료 기구를 사용하다가 벌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건데요.
병원 규모가 크다고 감염 관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9백 병상 미만 규모 대형 의료기관의 병원 내 세균 감염이 전체의 43퍼센트를 차지해, 중소 병원들보다 감염 관리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환자실은 면역력이 약한 중증 환자를 다루는 곳이라 이곳에서 일어나는 감염은 특히 더 위험한 일일 텐데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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