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카 환자 퇴원…공항 ‘자동 검역’ 도입

입력 2016.03.23 (17:02) 수정 2016.03.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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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입원 하루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대 병원에 입원했던 40대 남성이 증상이 모두 회복돼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모기 박멸 대책을 세우고, 공항 검역 인원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열 등 방역 정보 수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공항 자동검역 시스템도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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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지카 환자 퇴원…공항 ‘자동 검역’ 도입
    • 입력 2016-03-23 17:05:10
    • 수정2016-03-23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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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입원 하루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대 병원에 입원했던 40대 남성이 증상이 모두 회복돼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모기 박멸 대책을 세우고, 공항 검역 인원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열 등 방역 정보 수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공항 자동검역 시스템도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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