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학대’ 계부 폭행 자백…“유기 장소 거짓 반응”
입력 2016.03.23 (17:05)
수정 2016.03.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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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가 욕조에서 학대해 숨진 4살 안 모 양이 계부에 의해서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계부 38살 안 모 씨가 딸의 이마를 때려 멍들게 하는 등 한 두차례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친엄마 36살 한 모씨가 남긴 메모를 통해 한 씨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계부의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옴에 따라 안 양의 시신 수습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계부 38살 안 모 씨가 딸의 이마를 때려 멍들게 하는 등 한 두차례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친엄마 36살 한 모씨가 남긴 메모를 통해 한 씨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계부의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옴에 따라 안 양의 시신 수습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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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 학대’ 계부 폭행 자백…“유기 장소 거짓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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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17:08:08
- 수정2016-03-23 17:15:35

친엄마가 욕조에서 학대해 숨진 4살 안 모 양이 계부에 의해서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계부 38살 안 모 씨가 딸의 이마를 때려 멍들게 하는 등 한 두차례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친엄마 36살 한 모씨가 남긴 메모를 통해 한 씨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계부의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옴에 따라 안 양의 시신 수습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계부 38살 안 모 씨가 딸의 이마를 때려 멍들게 하는 등 한 두차례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친엄마 36살 한 모씨가 남긴 메모를 통해 한 씨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어제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계부의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옴에 따라 안 양의 시신 수습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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