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與 3곳 무공천…더 깊어진 ‘갈등의 골’

새누리당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유승민, 이재오 의원 지역구 등 3곳에 총선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지도부가 정면 충돌한 공천 파동은 일단 봉합됐지만,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습니다.

野 총선체제 전환...문재인-김종인 엇박자

야권은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등 총선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체성과 야권 연대를 놓고 전·현직 대표간 견해차가 더욱 불거지고 있습니다.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3.73대 1

20대 총선을 치르게 될 지역구 이백 쉰 세 곳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모두 구백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73대 1로 집계됐습니다.

北 장사정포 대거 동원…“서울 쑥대밭” 위협

김정은이 장사정포를 대거 동원해 청와대와 정부 기관을 겨냥한 타격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북한 군은 '서울 쑥대밭' 등 위협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경찰차 치고 달아나’…음주 도주의 끝은?

만취 상태로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15분 동안 도주극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추격을 따돌리려고 다급히 들어간 곳은 바로 파출소 주차장이었습니다.

‘노후파산’ 급증…“4명 중 1명 60대 이상”

올해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4명 중에 한 명은 60대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인 파산 신청자 비율은 십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