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총선 체제’ 전환…선거 운동 본격화

여야가 공천 갈등을 뒤로 하고 총선 체제로 서둘러전환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과반 확보를, 야당은 정부 심판론을 꺼내 들며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습니다.

김무성·유승민 ‘홀로서기’…野 ‘연대’ 신경전

공천 갈등 끝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각각 당 안과 밖에서 홀로서기에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야권에서는 각 당이 지역별 연대를 놓고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천안함 6주기…생존 장병들 ‘두 번 상처’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46 용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외상을 입은 3명만 유공자로 인정된 가운데 생존 장병 50여 명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北, ‘핵 SLBM 워싱턴 선제 타격’ 위협

북한 매체가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으로 미국 수도워싱턴을 폭파시키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핵 선제 타격을 언급하는 등 선전전의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중근 순국 106주기…유해 찾기 ‘난항’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를 맞아 오늘 중국 뤼순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국권이 회복되면 조국에 묻어 달라"는 유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 의사의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