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라이벌전 최다 관중 열기!…정현욱, 감동 등판
입력 2016.03.26 (21:32)
수정 2016.03.26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엘지와 두산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 펼쳐졌는데요,
시범 경기 최다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잠실 야구장 주변은 두 팀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첫 맞대결에대한 기대만큼 1만3천여 명의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국('LG' 야구팬) : "작년에 두산이 우승했지만 올해는 엘지가 우승할 겁니다. 엘지 파이팅!"
<인터뷰> 김보람('두산' 야구팬) : "두산이 엘지를 꺾고 꼭 우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산 파이팅!!"
엘지와 두산 양팀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승부도 팽팽했습니다.
엘지가 히메네스의 2안타 4타점 활약으로 7회까지 4대2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8회 오재원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한 두산은 상대 잇따른 실책을 틈타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결국 두 팀은 4대 4로 첫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외야수) : "많은 관중 앞에서 좀 응원소리도 듣고 좀 야구하니까 야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26일) 경기에선 위암을 극복한 엘지 투수 정현욱이 627일 만에 등판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엘지와 두산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 펼쳐졌는데요,
시범 경기 최다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잠실 야구장 주변은 두 팀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첫 맞대결에대한 기대만큼 1만3천여 명의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국('LG' 야구팬) : "작년에 두산이 우승했지만 올해는 엘지가 우승할 겁니다. 엘지 파이팅!"
<인터뷰> 김보람('두산' 야구팬) : "두산이 엘지를 꺾고 꼭 우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산 파이팅!!"
엘지와 두산 양팀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승부도 팽팽했습니다.
엘지가 히메네스의 2안타 4타점 활약으로 7회까지 4대2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8회 오재원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한 두산은 상대 잇따른 실책을 틈타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결국 두 팀은 4대 4로 첫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외야수) : "많은 관중 앞에서 좀 응원소리도 듣고 좀 야구하니까 야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26일) 경기에선 위암을 극복한 엘지 투수 정현욱이 627일 만에 등판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잠실 라이벌전 최다 관중 열기!…정현욱, 감동 등판
-
- 입력 2016-03-26 21:33:47
- 수정2016-03-26 22:03:47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엘지와 두산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 펼쳐졌는데요,
시범 경기 최다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잠실 야구장 주변은 두 팀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첫 맞대결에대한 기대만큼 1만3천여 명의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국('LG' 야구팬) : "작년에 두산이 우승했지만 올해는 엘지가 우승할 겁니다. 엘지 파이팅!"
<인터뷰> 김보람('두산' 야구팬) : "두산이 엘지를 꺾고 꼭 우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산 파이팅!!"
엘지와 두산 양팀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승부도 팽팽했습니다.
엘지가 히메네스의 2안타 4타점 활약으로 7회까지 4대2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8회 오재원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한 두산은 상대 잇따른 실책을 틈타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결국 두 팀은 4대 4로 첫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외야수) : "많은 관중 앞에서 좀 응원소리도 듣고 좀 야구하니까 야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26일) 경기에선 위암을 극복한 엘지 투수 정현욱이 627일 만에 등판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엘지와 두산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 펼쳐졌는데요,
시범 경기 최다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잠실 야구장 주변은 두 팀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첫 맞대결에대한 기대만큼 1만3천여 명의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국('LG' 야구팬) : "작년에 두산이 우승했지만 올해는 엘지가 우승할 겁니다. 엘지 파이팅!"
<인터뷰> 김보람('두산' 야구팬) : "두산이 엘지를 꺾고 꼭 우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산 파이팅!!"
엘지와 두산 양팀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했습니다.
승부도 팽팽했습니다.
엘지가 히메네스의 2안타 4타점 활약으로 7회까지 4대2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8회 오재원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한 두산은 상대 잇따른 실책을 틈타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결국 두 팀은 4대 4로 첫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LG외야수) : "많은 관중 앞에서 좀 응원소리도 듣고 좀 야구하니까 야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26일) 경기에선 위암을 극복한 엘지 투수 정현욱이 627일 만에 등판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