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 평남서 규모 3.0 지진…“자연 지진”

입력 2016.03.28 (06:34) 수정 2016.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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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북한 평안남도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저녁 6시 28분쯤 북한 평안남도 평성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하고 지진파와 진폭으로 볼 때 인공 지진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3.0은 진앙 근처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만 남한에서는 지진을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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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북한 평남서 규모 3.0 지진…“자연 지진”
    • 입력 2016-03-28 06:36:35
    • 수정2016-03-28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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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북한 평안남도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저녁 6시 28분쯤 북한 평안남도 평성에서 남동쪽으로 12㎞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하고 지진파와 진폭으로 볼 때 인공 지진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3.0은 진앙 근처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만 남한에서는 지진을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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