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산업 일자리 창출’ 발목 잡는 규제
입력 2016.03.28 (06:35)
수정 2016.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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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종 규제때문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규제를 풀어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찾는 일이 시급해보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 드론 학부 신입생들이 실습중입니다.
<녹취> "땅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하다보면 신호가 잡혀요..."
신입생 20여 명중 상당수가 대학졸업생이고 석사 출신까지 있습니다.
드론이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영(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드론 관련된 쪽으로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 같고 장래성도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수연(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드론조종사도 되고 싶고 설계나 조립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서..."
원격 의료가 허용되면 원격의료 전문가라는 직종이 생길 수 있고 헬스케어 분야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관련 규제가 풀리면 빅데이터 분야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드론관련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원격의료는 의료계의 반대속에 시행조차 못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 "규제의 총량 자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규제의 내용들을 바꾸어나가는 것,앞으로 경험하게될 산업논리에 맞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일은 성장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만큼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각종 규제때문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규제를 풀어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찾는 일이 시급해보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 드론 학부 신입생들이 실습중입니다.
<녹취> "땅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하다보면 신호가 잡혀요..."
신입생 20여 명중 상당수가 대학졸업생이고 석사 출신까지 있습니다.
드론이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영(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드론 관련된 쪽으로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 같고 장래성도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수연(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드론조종사도 되고 싶고 설계나 조립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서..."
원격 의료가 허용되면 원격의료 전문가라는 직종이 생길 수 있고 헬스케어 분야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관련 규제가 풀리면 빅데이터 분야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드론관련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원격의료는 의료계의 반대속에 시행조차 못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 "규제의 총량 자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규제의 내용들을 바꾸어나가는 것,앞으로 경험하게될 산업논리에 맞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일은 성장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만큼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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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산업 일자리 창출’ 발목 잡는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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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8 06:38:30
- 수정2016-03-28 09:34:10
![](/data/news/2016/03/28/3254919_250.jpg)
<앵커 멘트>
각종 규제때문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규제를 풀어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찾는 일이 시급해보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 드론 학부 신입생들이 실습중입니다.
<녹취> "땅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하다보면 신호가 잡혀요..."
신입생 20여 명중 상당수가 대학졸업생이고 석사 출신까지 있습니다.
드론이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영(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드론 관련된 쪽으로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 같고 장래성도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수연(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드론조종사도 되고 싶고 설계나 조립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서..."
원격 의료가 허용되면 원격의료 전문가라는 직종이 생길 수 있고 헬스케어 분야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관련 규제가 풀리면 빅데이터 분야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드론관련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원격의료는 의료계의 반대속에 시행조차 못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 "규제의 총량 자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규제의 내용들을 바꾸어나가는 것,앞으로 경험하게될 산업논리에 맞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일은 성장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만큼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각종 규제때문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규제를 풀어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찾는 일이 시급해보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직업전문학교, 드론 학부 신입생들이 실습중입니다.
<녹취> "땅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하다보면 신호가 잡혀요..."
신입생 20여 명중 상당수가 대학졸업생이고 석사 출신까지 있습니다.
드론이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영(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드론 관련된 쪽으로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 같고 장래성도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입학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수연(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부 1학년) : "드론조종사도 되고 싶고 설계나 조립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서..."
원격 의료가 허용되면 원격의료 전문가라는 직종이 생길 수 있고 헬스케어 분야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관련 규제가 풀리면 빅데이터 분야 일자리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드론관련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원격의료는 의료계의 반대속에 시행조차 못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 "규제의 총량 자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규제의 내용들을 바꾸어나가는 것,앞으로 경험하게될 산업논리에 맞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일은 성장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만큼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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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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