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기 도구

입력 2016.03.29 (06:51) 수정 2016.03.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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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간편하게 쓸 수 있지만 사용량이 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아이디어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매년 천 2백억 개 가량의 플라스틱 제품을 쓰는 인도!

이로 인한 심각한 환경 문제와 건강의 악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의 한 농업 연구원이 개발한 '먹을 수 있는' 식기 도구가 화제입니다.

방부제 없이 수수와 쌀, 밀가루 등을 혼합해 마치 유기농 과자처럼 구워서 만드는데요.

맛도 단맛과 짠맛, 향신료를 넣은 매운맛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스프나 국처럼 뜨거운 음식에도 20분간은 문제없이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먹지 않고 그냥 버려도 약 5일 후면 저절로 자연 분해된다는 친환경 식기 도구!

인도에서만 약 150만 개가 판매되는 성공을 거뒀으며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까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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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기 도구
    • 입력 2016-03-29 06:47:32
    • 수정2016-03-29 07:37: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간편하게 쓸 수 있지만 사용량이 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아이디어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매년 천 2백억 개 가량의 플라스틱 제품을 쓰는 인도!

이로 인한 심각한 환경 문제와 건강의 악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의 한 농업 연구원이 개발한 '먹을 수 있는' 식기 도구가 화제입니다.

방부제 없이 수수와 쌀, 밀가루 등을 혼합해 마치 유기농 과자처럼 구워서 만드는데요.

맛도 단맛과 짠맛, 향신료를 넣은 매운맛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스프나 국처럼 뜨거운 음식에도 20분간은 문제없이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먹지 않고 그냥 버려도 약 5일 후면 저절로 자연 분해된다는 친환경 식기 도구!

인도에서만 약 150만 개가 판매되는 성공을 거뒀으며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까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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