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2만여 개 장난감으로 재연한 고대 전투

입력 2016.03.29 (06:52) 수정 2016.03.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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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제르 주의 한 체육관!

손으로 꼽기 힘들 만큼 수많은 인간 모형 장난감이 일렬종대로 빼곡히 서 있습니다.

이 엄청난 전시품은 지난 42년간 장난감을 수집해 온 프랑스 사업가 가족이 기원전 202년, 한니발 군과 로마군 사이에서 벌어진 '자마 전투'를 장난감으로 직접 재현한 디오라마 작품입니다.

이 가족은 전시에 사용한 것 외에도 약 백만 개가 넘는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쥐라기 공원 등 주제별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디오라마 전시품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수개월 간 2만 6천 개의 장난감으로 고대 전투 장면을 실내에 옮겨놓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규모와 정성이라면 세계 기록은 떼 놓은 당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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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2만여 개 장난감으로 재연한 고대 전투
    • 입력 2016-03-29 06:47:33
    • 수정2016-03-29 0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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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제르 주의 한 체육관!

손으로 꼽기 힘들 만큼 수많은 인간 모형 장난감이 일렬종대로 빼곡히 서 있습니다.

이 엄청난 전시품은 지난 42년간 장난감을 수집해 온 프랑스 사업가 가족이 기원전 202년, 한니발 군과 로마군 사이에서 벌어진 '자마 전투'를 장난감으로 직접 재현한 디오라마 작품입니다.

이 가족은 전시에 사용한 것 외에도 약 백만 개가 넘는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쥐라기 공원 등 주제별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세계 최대의 디오라마 전시품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수개월 간 2만 6천 개의 장난감으로 고대 전투 장면을 실내에 옮겨놓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규모와 정성이라면 세계 기록은 떼 놓은 당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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